언제나 당신을 응원해요~ 사회 생활이 힘들어 보일때 아내가 나에게
"샘의 미소는 언제나 우리를 즐겁게 해 줍니다! 빙그레 웃는 스승의 날 보내세요^^" 동료 교사 선생님이 교실에 포스트잇 남기고 가셨는데 그 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순간을 떠올리면서 한번 더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 작년 겨울, 졸업을 앞둔 제자가 마지막 상담 시간에 해준 말입니다. 제 존재가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게 참 벅찼던 한해, 한마디였습니다.
오늘 수업 정말 재밌었어요! : 수업이 끝나자마자 달려와 말해준 학생의 눈빛이 잊히지 않네요~ 그날 수업 준비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 덕분에 학교가 좋아졌어요." 잘 웃지 않던 학생이 어느 날 조용히 건넨 말이었어요. 그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다 풀렸습니다.
부장님 코로나 때 새로운 정보기기 활용 연수를 직접해주셔서 너무 도움이되었어요.(어제 5년만에 만난 동학년 샘)
선생님이 있어 제가 이렇게 건강하게 성장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밥 먹고 가라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가서 바람 좀 쐬고와” 10년전만 해도 인정사정 없이 태움, 폭언이 난무했는데 막내때 같이 일하는 동료 선배가 몰래 바람 쐬고 리프레시하고 오라고 해주신게 기억에 남네요 따뜻한 벚꽃 가득하던 날 꽃을 보며 안구에 차오르려는 습기를 날려버리고 바람쐬고 들어온 따뜻한 기억이 생각납니다
중학교때 ㅅ 제가 조별과제 발표를 마치 선생님처럼 잘 한다 라고 담임선생님의 칭찬을 들은 계기가 되어 교사의 꿈을 꾸고 교사가 되고 이제는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 모든 일을 즐기면서 하세요....그러다 보면 버텨질거에요 - 공무직 동료 선생님이 건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