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고*이 2025-05-15
마음에 남은 동료교사의 따뜻한 한마디는 제게 큰 힘이 되었던 "너의 열정과 진심이 아이들에게 전해지고 있어. 계속 그렇게 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정말 힘든 시기, 수업 준비와 학생들 관리에 지쳐 있던 저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배경은 제가 처음 담임을 맡았을 때였어요. 여러 학생들의 성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려고 노력하면서 때로는 제 방식이 잘 맞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때 동료교사께서 저에게 다가와 그 말을 해주셨습니다. 그분은 제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가고 있다는 점을 알아보고, 그 진심이 아이들에게 닿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때 그 말 덕분에 저는 더욱 확신을 가지고 제 방식대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점차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 동료교사의 말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지금도 기억하며 교사로서 매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