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시절, 모든 게 낯설고 실수 하나에도 가슴이 철렁이던 그때,
박성주 선생님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묵묵한 격려로 제 하루를 지켜주셨습니다.
누구보다 바쁘실 텐데도 제 옆에서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누구나 처음은 그렇다고 토닥여 주셨죠.
그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감정이 북받쳐 울컥했던 날, 조용히 커피 한 잔 건네주셨던 그 따뜻함도요.
박성주 선생님 덕분에 저는 이 길을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은 그때의 제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 스승의 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