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최*실 2025-05-17
"늘 너희들의 꿈을 응원해!"라는 저의 말을 기억하고 있던 10년 전의 제자가 올해 스승의 날에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당시 담임 교사였던 저의 저 말이 계속 마음에 남아 뒤늦게 다시 대학교에 입학하여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에게 건네는 저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새삼 느끼며, 이 직업의 귀함과 고마움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용기를 주는 교사가 되고자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