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은 똥 하나도 버릴 데가 없는 사람이다."초임때 학년부장선생님이 교장선생님과 대화하며 저에 대해 평한 말. 나중에 교장님께 전해듣고 "똥"이라는 말 때문에 놀랐다가 칭찬임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늦깍이 대학생이던 저에게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시며 할 수있다 용기를 주셔서 포기하지않고 학업을 끝낼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을 평생 잊지 않을거예요" 25년전 태안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형을 잃고 슬퍼하는 학생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나서 들은 말입니다. 교직 평생 이 학생의 말이 귓가에 항상 들리고 교사가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학생의 인생에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소중하게 학생들의 대하는 인생의 울림이 된 말입니다
영양선생님 덕분에 식습관이 좋아졌고 급식시간에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학년 학생으로 부터 손 편지를 받았을때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아들아. 힘들어도 욕먹지 않는 선생님이 되거라. 우리 어머님이 내게 늘 해주시던 말씀입니다!!
항상웃으며 인사하는 그대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상처주는 날카로운 말대신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을 많이합시다
”선생님과 한 흠뻑쇼 워터파크가 초등학교 인생 가장 즐거운 추억이에요“ 작년 제자가 스승의 날 편지에 써 준 말
아이를 낳고 오랜만에 일을 하고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의문이 들 시점..친구가 누구보다도 너는 잘 하고 있다고 응원 해준말이 너무 고마웠다.
2025.5.15 스승의날 2008년에 가르쳤던 중3 제자가 문자보냄 학생시절에 선생님의 사랑과 은혜받고 커서 어느덧 제가 올해 33살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결혼하고 올해는 뱃속에 아기 잘 키우고 있어요 아기가 생기고 보니 선생님이 주셨던 관심 사랑이 더 감사하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당 ㅎㅎㅎ
친구야 넌 참 괜찮은 학생이야
"늘 너희들의 꿈을 응원해!"라는 저의 말을 기억하고 있던 10년 전의 제자가 올해 스승의 날에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당시 담임 교사였던 저의 저 말이 계속 마음에 남아 뒤늦게 다시 대학교에 입학하여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에게 건네는 저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새삼 느끼며, 이 직업의 귀함과 고마움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용기를 주는 교사가 되고자 다짐합니다.
학생시절에 선생님의 사랑과 은혜받고 커서 어느덧 제가 올해 33살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결혼하고 올해는 뱃속에 아기 잘 키우고 있어요 아기가 생기고 보니 선생님이 주셨던 관심 사랑이 더 감사하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