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아이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어느덧 그 아이들이 내 마음 속에 들어와있더라. 그러니 그 한 영혼영혼들을 나에게 찾아온 귀한 손님으로 대접해라. 첫 출근날 어머님이 해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지금도 그렇게 교단에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대학 갈 힘을 얻었어요. - 계속 격려한 제자가 대학 다니며
우리 반 아이들이 건네 준 스승의 날 편지에 "선생님 수학이 어려웠는데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국 연수 같이 가 보름을 같이 공부하며 사랑하게 괸 제자 과 커플이 결혼 소식을 알려오며
선생님의 배려는 잊지 못할겁니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운 직장 생활을 합니다.
관행을 깨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 주셨습니다.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선생님은 어디를 가든 빛나는 존재가 될 거예요' 전근을 가게된 저에게 선생님의 이 따뜻한 한 마디가 어느 학교를 가든 잘 해낼거란 힘이 되었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희를 대하실때 늘 꽃을 대하듯해주셔서 저희 스스 로 향기나는 꽃처럼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신규교사때 아이들이 정말 예뻐보였을때 소중히 한명한명 진심으로 대해줄때 들었던 말이다. 13년차인 지금.. 그때의 진심을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맑은 마음과 눈을 되찾고 싶다.
"당신은 이미 잘하고 있어요, 그걸 잊지 마세요."
학기말 손편지에 아빠 엄마 두 분이 쓰신 함께 내용 "우리 아들의 담임 선생님여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의 멘토가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