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생활을 하며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로 가보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마치 복권당첨처럼 주어지는 공제회분할급여금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교직에 있으며 매달 조금씩 불입했던 공제회비가 목돈이 되어 노후에 매년 산타 선물로 느껴질 만큼 큰 기쁨을 줄 줄은 정말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나를 위한 큰 선물은 바로 분할급여금입니다.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데 영감을 줄 수 있는 여행을 받고 싶습니다. 낯선 곳에서의 경험은 제 인생 2막에 새로운 시각과 에너지를 줄 것 같습니다. 또한 예쁜 손목시계를 받고 싶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되새기며 다가올 미래를 계획하는 데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에 더해 저는 저만의 글을 쓸 수 있는 고급 노트와 펜 세트를 받고 싶어요~~
해결되지 않는 직원과의 갈등에 지쳐갑니다. 교장으로서 할수 있는게 없어요. 민주주의의 동의어는 다수결인가요? 나에게 이익이 되고 내가 편하면 그것이 민주인가요? 나를 위로 할 선물이 필요합니다.
은퇴를 3년 남긴 이시점에도 난 현직에서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오늘도 호기심의 안테나와 열정의 주파수를 켜놓고 있다. 나의 은퇴가 후회없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 나 자신을 토닥이머 응원한다
정년퇴직후 열심히 수채화그림 공부하여 대한민국수채화대전. 최우수상과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 특선, 입선하였고 25년 국전 출품하기위해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갑자기 알게된 양측난소 종양으로 큰 수술을 하고 입원실에 누워있는 나에게 잘 견뎌냈다고, 이제 걱정없다고 응원하고 토닥여주고 싶습니다~^^
저는 경찰공무원 으로 35년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근무지는 대전서부경찰서 가수원지구대 대장으로 근무를 하였고 작년6월30일자로 정년퇴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9월1일자로 교육공무직 당직실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제2의 인상을 살고 있다 그동안 35년간 새벽 밥을 해주고 성심성의껏 아낌없이 내조를 해준 와이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딸들의 결혼자금으로 다 찿고 남겨둔 천만원을 1년에 백만원을 받아 새로운 인생 도전 골프를 배우고 있습니다. 첫해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레슨을 받고 작년부터 야외연습장을 이용하여 운동하고 올해 처음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소피아를 이용해 정말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새로운 인생 도전이고 날좋은 때 친구들과 어려울리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저는 저를 위한 인생 2막 선물로 나만의 시간을 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여행, 운동할 기회를 갖고 싶어요. 또 특별한 책, 좋아하는 향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요가매트를 받고 싶어요.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작은 편지를 써서 저에게 주고 싶네요~ 지금까지동안 고생했다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싶어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감사합니다. 멋진 한해 보낸 나에게 고맙다고 말해봅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길
재직 중에 하지 못했던 운동 및 취미생활을 함으로서 좀 더 양질의 삶을 영위하는 것같아 너무 좋습니다.
회사토직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나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