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남겨서 죄송해요 스승의날 초등학생들이 카드를 줬어요
학생이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에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공부를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선생님께서 쉽게 가르쳐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어요', '사회가 싫었는데 선생님이 재밌게 알려주셔서 할만해요', '선생님이랑 공부하고나서 수학이 재밌어요!' 등의 말을 들을 때 힘이 납니다. 저의 수업준비와 교재연구가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뿌듯해요! 앞으로도 화이팅!
30년전 그 시절..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 지금은 어딘가에서 농사지으시면서 살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따뜻한 말 한마디가( 넌 너무 소중해! 너의 꿈을 꼭 편쳐봐라. 선생님이 응원할게)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숫자공부 좋아요" 저는 특수교사 입니다. 의사소통장애로 발음이 어렵고 말을 잘 하지 않는 학생을 맡아 가르치고 있는데요, 스승의날 카드에 딱 한줄 쓰여있는 저 문장이 저를 울고 웃게 합니다. 저와 함께 공부하고 일년후에는 저 문장을 스스로 말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가르쳐야겠습니다. 교사라서 행복합니다!
올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우리 아이가 즐겁게 학교다닙니다 감사해요~ 저희반 학부모님께서 스승의날 이렇게 메시지 주셨어요 특수학급에선 항상 제가 학생들에게 당연하게 해주던 것들이고 학부모님들도 당연시여기는 것들이었어요. 근데 처음으로 학부모님으로부터 이런 메시지 받으니 그래도 교사로서 제가 했던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는듯 해서 감사했습니다!
정화여중 쌤들 덕분에 잘 살아왔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 우리 아이가 학교 즐겁게 다닙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말 한 마디가 꿈이 됩니다.
30년 가까이 묵묵히 걸어온 너의 삶을 위로하고 앞으로 남은 너의 꽃길같을 시간을 응원한다.(나에게)
심수점 선생님! 새내기 교사 시절 학교에서 아이들과 학부모의 갈등으로 힘들어할때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두드리며 새싹이 돋으려면 비바람도 맞는법이라며 주저 앉지 않고 지금 잘해나가고 있다는 격려의 말씀 늘 마음속에 새겨놓고 지니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그 모습 그리움으로 많이 남아있습니다!
웜래 욕을 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고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