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덕분에 용기를 얻어 제 자리를 지킬수 있었어요". 지금 그분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열심히 살고 계십니다.
선생님과 함께 일하면 든든해요 - 함께 일하는 동료의 한마디
수업을 준비할 때마다 고민이 많았던 김 선생님은, 어느 날 수업 중 아이 한 명의 눈에서 반짝이는 호기심을 발견했습니다. 그날 이후, 수업의 완성도보다 중요한 건 아이들의 ‘몰입하는 눈빛’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김 선생님은 칠판보다 먼저 아이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수업의 방향을 정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담임인 이 교사는 어느 날, 아이들이 서로 돕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친구의 실수를 감싸주고, 함께 정답을 찾아가는 모습은 교사로서 전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걸 배우게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아이들의 웃음이 울려 퍼지는 교실에서, ‘교사’가 아닌 ‘배움의 동료’로 서 있음을 느낍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좋있어요. 옆에 계신분이 당신이라서
선생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항상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술을 좋아하고 칭찬을 좋아하는 저에게 '어떻게 그렇게 잘하세요? 정말 대단하세요' 라는 말은 저를 더욱더 열심히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힘들 때도 있지만 주변 선생님과 학생들의 칭찬을 먹으며 이 힘듦을 이겨내고 있답니다 ^^
라는 말이 저는 왜 이렇게 듣기가 좋을까요? 수업에 충실하기 위해서 특별활동(체육활동 등)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않는 편인데도 아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해주는 것을 보면 '내가 수업을 열심히 잘했구나'라는 뿌듯한 생각을 하게 되며 더욱 수업준비를 열심히 하게 됩니다.
"선생님 오늘 정말 재미있었어요. 내일은 무슨 수업을 할지 너무 기대돼요." 코로나 수업을 마치고 한 아이가 내게 말했다. 집에서 틀어박혀 혼자서 하는 활동이 익숙해지는 동시에 무료해졌었나보다. 학교 수업이라는 게 이렇게 좋은 걸 알게 되었나보다. 그래 나도 코로나 수업으로 너무 힘들었단다. 일상속 평범함이 즐거움을 주는 행복을 감사하며 지내보자. 그리고 마음껏 즐기도록 하자.
"제가 먹은 피자 중에 가장 맛있는 피자예요" - 2학기를 다 마치고 종업식이 얼마 안 남은 날이었다. 국어 시 쓰기 시간, 한 특별한 시 내용이 보였다. 아버지의 사업이 힘들어서 집에 압류딱지가 붙었다는 것. 그래서 집이 너무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어한다는 내용이었다. 안쓰런 마음에 학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아이와 종업식 날 격려차 점심을 같이 먹어도 되겠냐고 여쭸더니 감사하다고 하셨다. 종업식 후 아이를 데리고 근처 피자가게를 갔다. 피자를...
선생님한테 다시 배우고 싶어요.
^선생님 덕분에 이만큼 자랐어요^ 졸업한 학생이 모교에 찾아와서 해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