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이*은 2025-05-18
"선생님 오늘 정말 재미있었어요. 내일은 무슨 수업을 할지 너무 기대돼요."
코로나 수업을 마치고 한 아이가 내게 말했다. 집에서 틀어박혀 혼자서 하는 활동이 익숙해지는 동시에 무료해졌었나보다. 학교 수업이라는 게 이렇게 좋은 걸 알게 되었나보다. 그래 나도 코로나 수업으로 너무 힘들었단다. 일상속 평범함이 즐거움을 주는 행복을 감사하며 지내보자. 그리고 마음껏 즐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