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시던게 기억에 남아요 무서운 이야기 다시 듣고 싶어요~
선생님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헌신적인 보살핌 덕분에 세상에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디는 제자의 말 한마디가 깊은 울림을 주었다.
'애들 키워서 보내는게 우리 일인데, 놓을 줄도 알아야 오래오래 행복하게 하지.' 교직 생활 시작하고 처음 6학년을 맡아 졸업시킬 때, 비어버린 교실을 보며 대성통곡을 하고 그렇게 한동안 회복하지 못하고 비틀대던 때에, 나조차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힘들어하던 때, 함께 교사가 된 친구가 해준 말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1년 동안 진심을 다해 가득 품는 것이 필요하다면, 내가 오래도록 사랑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떠나간 아이들을 잘 보내주는 것...
대학교에 와서 학업과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 제 이런 소중한 경험들은 모두 선생님이 계셔서 가능했습니다. 선생님의 큰 도움과 애정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제가 했던 공부와 소중한 경험은 아예 없었을 거예요! - 중학교 3학년에 제자와 담임으로 만나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매 년 만나고 있는 나의 소중한 제자
선생님 우리 환자들을 위해 아프지 마세요. (환자분이 걱정해하면 제 건강을 신경써줬을때 )
중학교 3학년 처음으로 반장으로 임명되어 교우문제 등으로 힘들어 할 때 담임선생님께서 해주신 말 "우리 반장 잘하고 있어 지금처럼 해" 선생님 감사합니다.
부장님~ 나를 점검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면서 주변을 중요하게 챙기는 이런 퇴직생활도 있군요. 존경스럽습니다. (동료 퇴직 직원의 말)
옳고 그름 도덕적 질서 무질서 이모든것보다 언제나 제 선택은 친절함입니다.
"선생님께서 제게 주신 애정을 기억하고 아이들에게 그대로 돌려줄게요" 신규 교사가 된 제자의 말
스승님의 은혜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는 순대처럼 백두산까지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