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있잖아.' 동료 선생님과 교사 이야기를 나누던 중 힘든 일과를 버티게 해준 선배님(나)의 언젠가 하신 말씀이라며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내가 한 말을 기억해 주었다. 나도 이 말을 떠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해. 그러면 네가 꽤 괜찮은 사람임을 알게 될 거야.
선생님이 계셔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존재만으로도 힘이됩니다^^
그럴 수도 있지요~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너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작은 실천이 모두를 행복하게 한단다
노교수님 덕분에 즐거운 학교생활이었습니다. 은토후에도 자주 뵙겠습니다~
아이가 선생님 반이 되었다고 해서 로또 당첨된거 같았답니다. (학부모님께서 반편성을 알게 되고 해 주신 말인데 제게는 너무 좋은 말이었습니다.)
언제나 아이들 앞에서는 당당하고 따뜻한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어느 순간엔 지치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 날이면 괜히 말없이 주먹을 꽉 쥐고 교실로 향했지요. 그때 선배님께서 조용히 다가와 건네주신 한마디가 아직도 제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완벽한 선생님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곁에 있어주는 선생님을 더 오래 기억한단다." 그 말이 어쩌면 그 날, 그 시절의 저를 붙잡아주었던 가장 따뜻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제게 들을때마다 감사하고 겸손한마음이 드는 문장입니다. 의료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따뜻하게 환자 응대를 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하는 소중한 말이라 생각되어 적어봅니다.
선생님이 있어서 든든해요. 같이 일하면 걱정이 없어요.
선생님의 잘 하고 있어. 한 마디가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항상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