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같은 학교 다른 학년 학생이 저에게 인사를 건넬때 저는 힘을 얻습니다.
"너는 잘 할수 있어~" 사회 초년생시절 나를 믿어주는 말 한마디에 지금껏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이번 스승의 날 받은 편지입니다. 4년 내내 3학년이라, 이 학교 3,4,5,6에 모두 제자가 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우리 학교의 인기스타, 인싸예요."
선생님을 하다보니 저와 인연이 있었던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이름을 불러주시며 장점을 많이 찾아주셨던 선생님! 지금도 감사합니다!
친구야!! 너 덕분에 교직에 들어와 교사로서 생활을 무사히 할 수 있었어. 너의 도움으로 운동회 무용도 제대로 할 수 있었던 추억이 고마움으로 남아.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길 바래.
너희들은 선생님이 살아갈 미래야.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너희를 교육시킬거야.
교사시절 방황하는 학생을 바라보며 고민할 때 선배가 던진 말 한마디 큰 위로가 되었다.
- 미래가 궁긍하면 앞서서 살고 있는 선배를 보자. 그 길을 가고 있을 것이다. (선배 교사가 해 준 말)
윤재선 선생님께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문득 문득 선생님을 생각해요 6학년의 저는 아주 오랜 전이지만 그 시절 선생님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을 듣고 기분이 좋았던 순간들, 용기를 냈던 순간들, 속상한 마음을 위로 받던 순간, 미래에 대한 꿈을 꾸었던 그 순간들이 떠올라요 어제일도 기억이 잘 안나는 제가 40년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초등학생에게 선생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습니다. 작은 체구였지만 위대했던 선...
어머니. 못난아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효도하면서 살겠습니다
졸업 후에도 찾아뵐 수 있는 든든한 스승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