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던 내가 갑자기 급성신부전증으로 입원하여 갖은 검사를 한 결과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5월8일 병원에 입원해 항암과 투석을 병행하며 대학병원과 요양병원을 오가며 여지껏 6개월 넘게 지내고 있다. 아프고 나니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낸 나를 워해 선물을 주고 싶다.
치열했던 젊은 날의 교직생활을 뒤로 한 채 인생 2막의 시작을 위해 장기급여를 분할급여금 10년으로 정한후 해마다 1천만원 넘는 분할금으로 오로지 나를 위해쓰고 있어요 환갑 넘어 배운 드럼에 푹 빠져 드럼도 구입하고 아파트 밴드 동호회에서 할로윈행사에 공연하기도 했구요 뜻 맞는 지인들과 햐외여행도 자주 가고 있어요 라인댄스와 아쿠아로빅도 배우면서
정년퇴직을 앞두고 행운의 선물을 받고 싶습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 가는 데 업무에 묶여 번 아웃이 되어가는 내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네요. 누가 나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지 않으니 내가 나를 위로하고 격려할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일 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성실하게 생활한 나를 사랑해 연말에 나를 위한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36년차 현직교사로 재직중인데 고생한 나에게 선물하고싶어요. 지금까진 누구엄마 며느리 아내 딸로 지냈는데 이젠 나를 위한 삶을 살고싶어요. 앞으로의 삶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응 응원합니다
몇년 납입하지않았지만 새로운 아파트에 입주시 작은 보템되고자 열심히 넣고있지요. 입주시에는 큰 목돈이 될거라 믿습니다.
벌써 50이 넘은 나에게 선물을하고싶어요
후회 없이 오늘 하루도 열심히
퇴직 시기를 정해두고 노후 설계를 하면서 느낀 점은 교직에 몸담은 것이 천직이라 생각되어 참 감사하기도 하지만 연금과 장기저축 분할급여가 너무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는거다. 이미 퇴직하여 같은 내용의 금융설계를 실행하여 여유로운 노년을 즐기고 있는 선배 교사의 경험담을 들어보아도 예상했던 그대로의 답변이다. 장기저축급여가입은 신의한수
아름다운 여정을 위한 퇴직 후 여행 기행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6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이젠 세상에 나아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자 명퇴를 했습니다. 5개월째 봉사도 하며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잡고 잘 가고 있습니다. 이런 나에게 꾸준하게 갈수 있도록 응원을 받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