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가보자 화이팅!
진로 상담 중, 제자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난 뒤 "선생님이 제 얘기 이렇게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진짜 고마워요. 괜히 울컥했어요" 라고 하는데 진심이 통한 느낌에 뭉클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야, 너라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분야는 어떻니? 이 분야는 또 어떻고? 너 최고로 잘 할 수 있어. 넓은 세상을 무대로 훨훨 날아봤으면 좋겠다." 뭐든 할 수 있다고 제 능력을 믿어 주시고 (실제보다) 높이 평가해주셨던 고3 담임선생님이 요즘 너무 그립습니다. 나이를 먹고 사는 게 힘들 때면 더 생각나네요. 선생님, 건강하게 오래 사셔요!
학창시절 집안 일, 학업 문제 등으로 많은 방황을 하고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을 때 혼을 내시기 보다는 따뜻하게 먼저 손을 잡아주시고 제 고민을 자신의 이야기처럼 들어주신 선생님이 계셔서 지금 제가 가정을 꾸리고 성실하게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친구야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돼"
선생님 덕분에 학교가 따뜻해요.
아침일찍 운동장에서 이어달리기 연습을 해주시던 교장선생님 평상복차림으로 학교 곳곳을 다니며 시설주무관님처럼 학교 이곳저곳을 고치시던 교장선생님 그때 그마음으로 저도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항상 기억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따뜻한 격려와 칭찬 덕분에 제가 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가 너라서 참 다행이야." 제가 한창 저 자신에 대해 자신이 없고 뭘 해도 부족하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어요.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했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책하는 날들이 많았죠. 그때 저의 마음을 알아봐 준 소중한 친구가 이 말을 해줬어요. 꾸며내거나 애쓰지 않은 '나'라는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그 자체로 괜찮다고 말해주는 그 한마디가 정말 큰 울림으로 다가왔어요. 그 후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리며 저 자신을 더 아...
과장님!! 덕분에,지금까지 힘든시기를 견딜수 있었습니당!감사합니다^^
너는 잘 클거라고 생각했어. 그렇게 보여서 다행이다. 성인이 된 후 우연하게 만난 중학교 담임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네가 힘들 때마다 네 옆에서 응원할게, 절대 혼자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