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학접업무하느라 엑셀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김순주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쌤, 저희 신경 써 주시고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김**올림 - 스승의 날 우리 반 학급 친구들 거의 모두에게 미움받고 있는 남학생이 칠판에 적어 놓은 글을 보고 교사인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ㅠ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이라 참 좋았어요. 선생님이 제일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어요. -졸업하고 첨 만난 성인이 된 제자가 해준 얘기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이라 참 좋았어요
"선생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잘 자랐습니다." 제 결혼식에 축하하러 온 제자가 한말이 너무나 기쁜 결혼선물이 되었고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에도 너가 항상 내 곁에 있다는 걸 알아서 힘이 나. 더이상 두려울 게 없어
"선생님 덕분에 학교 다닐 맛 나요! 선생님과 함께하는 국어 수업이 늘 기대돼요~^^" 저의 문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저에게 해주는 말입니다. 격무로 시달리고 있지만, 학생들의 한 마디가 저를 힘 나게 합니다^^
'선생님 끝까지 남아 있으시길 바래요' - 직장 생활 중 아주 많이 힘들었을 때, 묘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버틸 힘을 준 직장 동료의 말입니다. 덕분에 한 직장에서 30년째 일하고 있구요, 지금은 하루 하루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작년 제자의 편지에 '선생님과 함께 했던 4학년이 저의 최고의 한 해였어요'라는 문구가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밝은 미래는 올바른 인성을 교육하는 선생님의 한마디에 달려있다!
이규은 선생님께 30년 전, 국민학교 6학년 7반 담임 선생님이셨던 이규은 선생님께서 제 마음의 문을 열어주셨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 눈빛 하나로 제 가능성을 믿어주셨던 선생님. 그 믿음은 제 인생의 방향을 밝혀주는 나침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지식뿐 아니라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 시간이 흘러도 잊지 않고 가슴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