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이*은 2025-05-20
교직원 공제회 회원으로 있었던지는 한참 오래되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교직원들이 교직에 처음 발을 내딛는학교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크게 와 닿은 것은 바로 동학년의 소중함이었습니다.
해야 하는 일들과 정해진 일들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고 수업에 대하여 협의하고 재구성하며 수많은 업무까지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동학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율이 필요한 일에는 오해가 생기지 않게 최대한의 배러를 해주시고 항상 밝게 웃어 주셔서 출근과 퇴근길에 만나면 미소가 지어지는 동료 선생님들! 저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근무하는 직장으로서 다시 만난 학교에서 마치 학생 시절의 담임선생님과 함께 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동학년 선생님들의 모습을 본보기 삼아 조금씩 닮아가려고 한지 몇 년이 되어가니 저만의 노하우도 생기고 생기고 보람도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 마음을 전하며 잘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더케이는 처음의 순간부터 함께 하는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매거진을 읽어보고 주변 동료들에게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곁에 있었던 든든한 존재로 교직원 공제회가 있는 것처럼, 저에게 더케이 매거진은 그러한 존재와의 소통이 되어줍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메신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소식과 다양한 이야기들로 함께 해주세요. 교육현장의 회원들과 더케이 메거진을 이끌어가는 모든 분들, 항상 응원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