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라는 시를 읽고 기억에 남은 구절인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곤 하는 말이랍니다. 그 많은 꽃들도 모두 흔들리며 꽃을 피웠듯, 우리도 지금 조금 흔들릴지라도 꽃피울지니.
선생님 덕분에 꿈에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제 얘기 진짜 들어주는 사람 첫 번째였어요. 그래서 이상하게, 선생님 앞에선 괜히 착한 애가 되고 싶었어요. 어느 학생의 소중한 한마디
“요즘 많이 힘들지? 말은 안 해도, 네가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다 보여. 너라는 사람 자체가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멋져. 그러니까 오늘 하루도, 스스로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해줘. 네가 웃을 수 있길, 마음 깊이 바랄게.”
선생님의 '역지사지'의 말씀으로 평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이 데려갔었던 선생님의 집이 그립습니다.
마라탕을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싫어하는 채소도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초등3학년 학생) -영양교사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 아닐까.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감사함과 싫어하지만 먹을려고 노력하는 학생이 대견함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요. 선생님은 최선을 다했어요. 힘내요~ 힘든 학생때문에 휴직을 고민할 때 옆반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에요.
수고했어 오늘하루도
"스승의 날을 맞아, 제가 마음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첫 번째 스승님, ㅇㅇㅇ 선생님. 처음으로 저에게 많은 깨달음과 용기를 주신 분이라고 생각하며,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당시 포부를 가지고 지원했던 대학에 모두 떨어진 뒤, 새로운 길을 찾아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 겪어본 큰 실패에 모든 걸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선생님께 배운 지혜 덕분에 꺾이지 않고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고 있...
교직원 공제회 회원으로 있었던지는 한참 오래되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교직원들이 교직에 처음 발을 내딛는학교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크게 와 닿은 것은 바로 동학년의 소중함이었습니다. 해야 하는 일들과 정해진 일들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고 수업에 대하여 협의하고 재구성하며 수많은 업무까지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동학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율이 필요한 일에는 오해가 생기지 않게 최대한의 배러를 해주시고 항상...
선생님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