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항상 묵묵히 해내더라. / 고3 시절 담임 선생님이 졸업식 날 해주신 말씀
“선생님이 저를 포기하지 않으셔서, 저도 저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여러 번 반항하던 학생이 어느 날 쪽지로 전해준 말
힘들 때 친구가 해준 말이에요. "다 괜찮아, 네 편이 돼줄게.”
네가 있어서 많이 든든했어 , 군 복무 중 선임이 퇴소하면서 해준 말
첫 퇴근길에 선배가 해준 말,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정말 잘했어.”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 졸업식 날 제자가 건넨 말
수고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네? 라는 물음에 "선생님도 절 기억해주시잖아요"라고 대답한 3학년 학생들이 있습니다. 1학년때 보조선생님으로 같이 했었는데, 2년이 지나 학교 교직원으로 돌아오니, 저를 반갑게 기억해 준 친구들이 있네요. 이 친구들 덕분에 학교에서 근무하고자 열심히 준비했고 너무 신기하게 이 학교로 발령이 났습니다. 참 감사한 인연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3학년 학교생활이 재미있어졌어요. 학교올 때 어떤 놀이를 할지 기대가 되요. ㅡ2학년때 학교 부적응으로 학교생활이 어려웠던 우리반 여학생이 한 말
저에게 '넌 잘할 수 있어'라고 해주신 선생님 덕분이에요
교직생활 32년차 교사입니다. 바로 어제!! 신규인 동료 선생님에게 이 메세지를 받고 완전 힘이 났습니다. '오며가며 부장님의 웃음을 보면 정말 힘이 나요! 부장님의 따뜻한 온도를 닮는 후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후배 교사들의 모범이 되는 따뜻하고 좋은 교사로 퇴직하고 싶습니다.
부모님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