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우리 부서에 꼭 필요한 인재야"
병원에서 부서 공사로 인해 변경이 있어 다른 병동으로 가야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함께 했던 선생님이 제가 반드시 원래 부서에 남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저에게 해줬던 말입니다. 불가피하게 인원 몇 명은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 말을 해준 선생님께서 여러가지 이유와 조건들을 제시하여 저를 원래 부서에 남을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저의 능력을 인정해주면서 저를 좋게 봐줬다는 생각에 정말 뿌듯했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