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승의 날에 뜻밖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매일 장난치고 떠들던 학생인데, 편지 내용이 감동적이었어요
오늘 같은 스승의날에 그냥 이런 말들을 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선생님을 보면서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태도,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모습 같은걸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재미있게 해주시는 분은 흔치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이렇게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존경스럽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저희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나눠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선생님께 진심을 많이 담아서 장난칠 일이 많을 예정이라서 꼭 알아주세요. 사실 저는 섵으로는 장난으로 보여도 선생님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는 표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