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자 교사가 되려고 노력한 나를 고맙게 생각해.작년에는 아픈 아빠 병간호하느라 고생했는데 올초에 좋은 곳으로 가셨으니 이제 니 인생을 더 챙기며 화이팅하자!!사랑해
선생님,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 때 담임을 맡아주셨던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중 2때도 담임선생님이 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바로 올라가서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시기에 따뜻한 유머 한 마디를 건네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선생님의 모습을 닮아서 아이들과 소통할 때 가끔씩 유머를 던지는 선생님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어 과목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어 국어 교사가 되고 싶은 꿈도 있었습니다. 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오히려 제자들이 기특하고 감사하여 몇글자 적어봅니다. 수학담당교사인 저는 가끔 수업시간에 "이노무 시키들 모두 손들어 똑바로 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해인지 몰라도 스승의 날에 이벤트로 아이들이 복도에 모두 무릅을 꿇고 모두 손들고 있는 상황에서 반장이 저를 복도로 데리고 간적이 있어어요~~그러면서 "선생님 ~우리 열심이 똑바로 할께요~~ " (사진참조) 아이들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모두 건강...
한자시험 백점 맞았다고 깜짝선물로 책을 주셨지요.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이었어요.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갈매기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도전하는 것 자체가 멋있는 일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지요. 그 이후로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추구하며 살게 된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제 삶에 큰 즐거움을 안겨주신 안영춘선생님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존경합니다!
늘 감사함을 표현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누구보다 향기롭고 멋진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나이 먹어서 이런 말씀 드리려니 부끄럽네요 ㅎㅎ 지금까지 저를 낳아서 바르게 키워주신 부모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가정교육의 소중함을 더욱 실감하게 되네요. 바르게, 구김없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 야구하느라 힘들지~ 공부도 힘들지만 야구라는 운동을 어릴때부터 시작하고 또 친구들과 계속 경쟁을 한다는게 멘탈적으로도 정말 힘들거라 생각해 그럼에도 자기 개발을 위해 계속 기본 운동을 하고 레슨도 받으려고 하고~늦은 시간까지 쉬지않고 노력하는 너를 보고 어른인 엄마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잖아 분명히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올거라 믿는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정년을 한지 벌써 2년이되었네요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교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주십시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신 초등학교 5학년 담임 선생님!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제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요? 어떤 마음으로 저희를 그렇게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셨을까요? 저 또한 그런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자 하지만 쉽지 않은 현실 속에 문득 선생님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사랑합니다!
쌤~3식학교에 와서 정말 고생이 많죠? 우리가 둘이니 서로 의견이 다를때가 있겠지만 같은 과목으로 서로 의지하며 나쁜 감정들은 훌훌 털어내며 지내요~ 쌤이 같은 학교에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ㅎㅎ 쌤 항상 고마워요.^^
선생님이 제 담임선생님이셔서 감사했어요. 저희들에겐 험한 모습과 쓴소리 많이 하셨지만 다른 누군가가 우리 반 학생들에 대해 나쁘게 말했을 때, 선생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입장을 그분들에게 이해 시켜 주셨고 저희를 사랑으로 키워 주셨죠… 너무 그립습니다. 선생님께서 갑상선암으로 병휴직 하셨을 때 학교 엄마를 잃은 기분이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시죠.? 저는 고등학교 일학년 때 선생님 닥분에 학교 생활 잘 적응했었고 또 사랑을 배웠습...
선배님 편안하신지요? 늘 앞장서서 이끌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칠때마다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신덕에 오늘까지 왔네요. 저도 선배님처럼 든든한 선배가 되겠습니다. 늘 막내였던 제가 어느덧 후배들과 함께하는 때가 많아졌습니다. 그럴때마다 선배님들이 해주었던 말한마디들어 떠오릅니다. 그땐 몰랐지만, 나를 편하게 해주려는 배려의 말씀들이었구나.. 스승의날 즈음되면 선배님이 떠오르곤힙니다. 계신 자리에너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