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계시지요? 늘 연락을 한다고 마음은 먹지만 살다보니 머가 그리 바쁜지 이렇게 기회가 있어서 마음을 적어 보내봅니다. 학교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제들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함께 고민해주고 들어주어서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은 문제는 내일 또 까먹을 만큼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그럴 때마다 쿵쾅거리는 심장을 달래주는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의 의미가 퇴색해가며 카네이션 하나 받는 것도 불법으로 바뀌는 세상이지만,...
내 교직생활에 있어서 가장 든든하고 친한 동료교사이자 평생의 동반자인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선배 교사로서 늘 제게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어서 참으로 힘이 됩니다. 지금처럼 늘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첫 학교 신규 발령때 함께 발령 난 동기가 있습니다. 1년에 몇 백 권씩 다독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던 동기였습니다. 당시 저는 책에 별 흥미가 없었는데 갑자기 닮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책을 따라 읽기 시작했고 덕분에 지금은 매달 책을 읽고 있습니다. 첫 학교를 떠나온지 몇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사석에서 만나며 월마다 독서모임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책을 읽고 멋진 생각을 가진 나의 발령 동기 선생님에게 고맙다는 ...
참.. 오랜 세월 적성에 잘 맞지 않는 교사.. 가족을 위해 일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 고생 많아. 고마워. 든든해. 사랑해
한진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바로 옆 학교에 근무하면서 찾아뵙고 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ㅠㅠ 제 초등시절 특히 6학년때는 저의 최 전성기였죠. 그 때 담임선생님이신 한진미 선생님 덕분에 더욱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어요...어느덧 제가 커서 저도 초등교사가 되었고. 같은 관내에 발령이나고...지금은 같은 동네 바로 옆 학교에서 서로 근무를 하고 있네요...심지어 저의 와의프의 학년부장님으로 말이죠!!ㅋㅋㅋㅋ 이런 우연이..사람일 ...
철부지 새내기 교사를 항상 자애롭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규가 들어오지 않는 학교에 신규가 들어왔다며 반겨주시고, 이후로도 항상 제 몸과 마음을 챙겨주셨던 우리 선생님들. 저는 덕분에 많이 성장하고 배웠습니다. 이제 명퇴를 앞두신 선생님들은 이제 언니라고 불러도 된다며 웃으셨죠. 앞으로의 삶에도 항상 서로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시중에서 시작된 '우승동' 교직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 큰 활력소가 됩니다. 학생들 때문에 힘들기도하고 지치기도 하지만 든든한 동료 교사가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동료에게 위로받고 힘을 충전받아 참 교육을 하는 교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스승의날 감사합니다
솔지야 학교 옮기고 만나 2년 동안 동학년을 하면서 너무나 고마웠어. 후배지만 꼼꼼한 수업 준비며 학생들을 사랑으로 진심을 다해 대하는 모습에 얼마나 감동받았는지 몰라. 지금은 지윤이를 낳고 육아휴직 중이지만 복직하면서 다시 한 번 동학년으로 근무하길 기대할게.
발바닥 통증, 팔꿈치 관절 통증, 손가락 관절 통증 등 여러 군데가 아파 살림을 못하는 나 대신 집안 살림 다 해주고 아이들 잘 챙겨주는 사랑하는 남편. 친정 일, 시댁 일 모든 일에 늘 열심이어서 오히려 걱정이 됩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내 남편! 서린이 아빠~! 작년 4.22에 결혼해서 올해는 우리 딸 서린이가 태어나서 세가족이 함께 지내고 있네 여보 여보같은 남편 없어! 여보같은 아빠는 더 없고! 우리아가 55일 되는 오늘 사진도 찍으러 가고 너무 좋다 항상 육아 너무 잘 도와줘서 고맙고 감사해! 일등남편 일등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