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너는 3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고, 아마 지금의 나와는 많이 다른 모습일 거라 생각해. 지금은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매일을 보내고 있어. 결혼도 했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지. 그동안의 시간이 어땠는지 궁금해! 먼저, 너의 교사로서의 여정이 어떻게 변했는지 듣고 싶어. 지금 이 순간에도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하고, 그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애쓰고 있...
25살에 학교에 들어와서 35년을 일하면서.. 힘들지만 육아휴직 기간까지 꾸준하게 저축한 보람이 있지?? 작지만 꾸준하게 준비해 놓은 너의 성실함을 즐겨보기 바래! 노후에는 부족함 없이 그저 하고 싶은 일하면서 걱정 없이 살고 있는거지? 얼굴에 보이는 주름이 그저 한없이 평온한 여유로움이길~ 미래의 혜령아 너를 위해 나는 오늘도 열심히 일한다!! 칭찬해 주라!!
안녕, 미래의 나. 지금 이 편지를 쓸 때쯤이면 난 20대 후반이겠지. 장기저축급여를 어떻게 쓸지 고민하고 있는데, 미래의 너가 이 편지를 읽을 때까지 내가 원하는 노후의 모습이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써보려고 해. 우선, 안정적인 집을 마련하고 싶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대신, 조용한 동네에 작은 정원이 있는 집으로 옮기고 싶어. 가끔은 그곳에서 차 한 잔 하면서 여유를 느끼고 싶거든. 그래서 장기저축급여로 이런 집을 준비...
열심히 근무하고, 아이들 챙기고, 연로하신 부모님 항상 잘 챙기려 애쓰는 나에게~ 지칠만도 하지만, 티내지 않고, 그래도 퇴직후 꾸준히 납입하고 있는 장기저축급여로 아이들에게 손벌리지 않고, 당당하게,또 남편과 여행도 다닐 수 있을 거란 기대에 즐겁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 나 자신,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 더불어 한국교직원공제회에 항상 든든하고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지은아, 얼마나 공제회 저축 깨고 싶을 때가 많았니.. 한두번이 아니었지.. 그 고비고비 넘기며 언제 찾을지 모르는 아득한 장기~~~ 저축급여를 잘 간직했구나. 너를 똑똑하고 지혜로운 개미샘이라 칭찬한다. 이자는 얼마나 큰지. 기다린 보람 넘치게 내 인내심까지 보상해주는구나. 이제 제2의 인생 멋지고 건강하게 사는 너를 위한 귀한 재산으로 잘 쓰길 바란다!!
척추협착증으로 고생하는 친정엄마와 함께 공기좋은 곳에 전원주택을 지어 평생 우리 자식위해 고생한 허리를 이젠 펴고 통증없이 잘 살도록 노후를 책임지고 싶습니다. 장기저축급여가 이런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줄 믿고 우리가족을 위해 가장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살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나의 미래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는데 막연할 수 있지만 올해부터 조금씩 실천하고 싶습니다 전원주택부지를 확보하고 차근차근 집을 세워갈 계획...
항상 열심히 사는 나야, 너를 칭찬한다! 행복하게 살자!
저는 5년차 저경력 초등교사예요. 저는 노후에 저 닮은 딸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딸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다정하고 귀여운 남편도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남편은 저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미래의 제가 돈 걱정을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그래서 공제회에서 여러 혜택을 받으면서 노후를 준비하고 싶어요. 미래의 나는 어떤모습일지 정말 궁금한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면 그뿐이예요. 더 바랄게 ...
2000.9월 임용되어서 24년간 계속 급여를 저축하면서 이제는 나의 노후를 대비하는 생명의 한줄기 빛이 되었어. 참 대단해.. 아끼고 아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미래를 이리 준비하면서 내 자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해. ㅎ 앞으로 10여년만 더 버티면 퇴직이고.. 인생 60이 넘은 나이에 퇴직을 준비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낚시, 텃밭, 등산 자연을 벗삼아 지낼수 있는 농가주택이나 농막, 그리고 강원도 양양쪽으로 거처를 옮겨서 내가 하고싶...
공제회를 풀로 안 넣은 것을 후회하게 된 달부터 바로 최대로 넣고 명예퇴직을 하니 너무 든든하다. 목돈을 또 분할급여금으로 매달 받으니 아직 연금이 시작되기 전인데 걱정 없이 매달 즐겁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취미 활동을 하고 봉사를 하며 지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세금을 적게 내니까 부담도 없고 건강보험료에도 들어가지 않으니 좋다. 주변 후배들에게도 무조건 많이 넣어서 월급에서 뗀 후에 생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
늘 건강하고 원하는 소망들을 이루어가는 삶을 앞으로도 살아가길 바라 ! 너의 가치를 잃지마 !
임용 첫 해 선배님의 조언! 딱 두가지만 해라였어. 하나는 교직원공제회에 가입하고, 또하나는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라. 그 때는 뭔지도 모르고 하늘 같은 선배님의 조언에 따라 교직원공제회에 가입하고 청약통장을 만들었지. 23년이 지난 지금 나도 후배들에게 똑같은 조언을 하고 있더라고. 워낙에 금융지식이 부족해 신혼초부터 남편에게 경제권을 맡겼는데 얼마 전 남편이 꼼꼼하게 정리한 엑셀파일을 보여주며 당신 노후 준비는 끝났다고 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