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힘내자는 말로 한해 한해 지나온게 벌써 23년이 되었네. 생각해보면 그동안 즐거운 일도 많았고 보람도 많았어.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 결과 더 단단해 졌잖아. 앞으로의 미래도 더 기대할께. 아직은 더 배울 것이 많고 즐길 것은 더 많아. 하루하루 즐기며 재미있게 살자. 그리고 겸손함과 감사함을 잊지 말자. 지금의 너는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있는거니까.
은퇴한 나에게^^ 은퇴와 함께 시작하는 나의 캠핑 인생이 드디어 시작되었겠어. 30세부터 시작한 나의, 아니 우리 가족의 캠핑, 캠핑계의 에베레스트 강화도 함허동천에서 가족이 함께 보면서 감탄한 북두칠성과 무수한 별들, 강원도 두타산에서 한여름의 싸웠던 도룡뇽과의 혈투, 월악산 닷돈재에서의 물놀이, 제주도 서귀포에서의 비박등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겠다. 60세, 교직원 공제회 돈으로 장만하기로 한 캠핑카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 평...
퇴직후 환갑을 지낸 나에게 세월의 흔적이 머리에는 희끗한 머리카락이 손과 얼굴에는 자글한 주름이 있는 나 오늘은 무얼하고 지냈을까? 찬바람이 불어오면 뼈마다기 시린 나이이기에 따뜻한 방바닥이 좋을 나 혼자있지말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맛나는 점심도 먹지.. 그럴려고 교육직 공제 넣지 않았니 널위해 그 돈 쓰고 행복하게 살고 있지? 널 위한 보장이지 ^^
그동안 일다니면서 고생했을 미화야! 너의 미래는 밝단다... 공제회 덕분에 노후대책을 잘해서 늘 든든하게 생활할수 있는 니가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부러워 ^^* 그동안 힘든 직장일 잘 견뎌줘서 너무 너무 고맙고~ 앞으로의 인생의 꽃길만 걷기 바래!!! 화이팅~~~
부자할머니가 되어있기를 바람. 그래서 공제회 장기 저축 급여도 열심히 넣은 거잖아. 돈에 연연하지 말고 하고 싶은, 원하는 삶을 영위하고 있으면 좋겠다. 노력할게. 노후를 즐겨!!
안녕 잘지내고 있지 병원에 입사를 했을 때부터 장기저축급여를 넣었었는데 동기들의 말만 듣고 꾸준히 넣은 보람이 있는거 같아. 덕분에 꾸준히 나오는 노후자금이 있어서 돈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 싶은 취미들로 소소하게 강의만 해도 되서 편안하고 소소하게 살 수 있어. 좋아하는 커피와 공예들과 함께하는 삶을 노후에 하며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해.
힘든 순간도 많았을 거야.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겠지.. 하지만 너를 바라보고 크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간 너를 대견하게 생각해! 잘했어!! 더 앞으로도 잘 해보자!
처음으로 교직원공제회에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비정규직이였던 나의 삶에 뭔가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었고 조직의 일원이 되었다는 기쁜마음에 너무 좋았다. 10구좌에서 시작해서 20,30, 이렇게 매년 나는 월급에서 증좌를 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90만원이라는 나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금액으로 증좌를 했었다. 나의 미래를 내 스스로 책임져야 했기에... 누가 나를 돌봐주지 않을것이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아서.. ...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 어떤 상황일지 불안할 때도 있지만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평범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게 되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식탁에 모여 그 날 일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말이야. 평범한 게 가장 어렵다고들 하지만 그 어려움을 장기저축급여가 도와주어서 참 다행이야. 행복할 미래의 나, 파이팅!
은퇴후에도 지금 하고 있는 나눔을 계속 실천하고 싶습니다. 수입이 줄더라고 10% 나눔을 이어가고 싶네요~~
나는 퇴직하면 분할급여를 신청할거야. 지금 장기저축에 최대금액을 매달 납입하고 있으니 퇴직후에는 매월 100만원씩 30년간 받을거거든, 그럼 사학연금과 함께 나의 노후 재정대책이 완성하는거지 분할급여는 따로 여행목적으로만 사용할예정이거든 해외, 국내여행에 적어도 1달씩 머무는 여행을 계획중이야 분할급여가 나에게 꿈을 이루어줄수 있을거니 앞으로 건강에 유의하렴 화이팅!!!
조금 늦은 30대에 장기저축급여를 시작해서 퇴직할 때까지 차곡차곡 금액을 늘려가며 저축을 했더니 퇴직 후 매달 장기저축급여를 분할로 받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야~ 은퇴후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라 생각해. 요즘 등산과 피아노 연주에 푹 빠져 있어. 지금도 가끔 산을 등산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 은퇴하면 우리나라의 명산들과 해외 명산들을 여건이 허락하는 만큼 많이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