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분에 저도 교사가 되었어요. "(중3때 도덕수업을 받은 제자가 2년전 도덕교사가 되었다며 연락이 왔을 때 전해준 한마디)
없어서는 안될 존재야~ 우리 내일 또 만나!
나도 초임 땐 그랬어. 얼마든지 실수하고 질문해도 괜찮아.
1. 학년말학부모님께 들은 말- 선생님 덕분에 우리 oo이가 1년을 잘보낼수있었습니다. 선생님을 만난건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2. 졸업생에게 온 문자- 선생님, 저 oo이에요. 저 기억하세요? 전 초등학교 지날때마다 선생님 생각이 나요. 같이 했던 재미있던 활동들과 친구들과 문제가 생겼을때 절 위로해주시던 선생님이 생각나요. 나중에 꼭 찾아갈게요.
선생님의 멋진 말씀과 격려로 멋지게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선생님이 더욱더 생각이납니다. 앞으로도 봄날의 햇살 처럼 미소지으며 멋지게 정성을 다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학교 일을 하다가 참을 수 없는 스트레스 때문에 정말 폭발했을 때, 말 없이 다독거려 주시던 동료 ㄱㅁㄱ 선생님.. 열심히 했어. 너의 잘못이 아니야! 라고 이야기 해 주실 때 정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선생님이 있어서 1학년 적응을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오히려 좋아요! 더 배울 수 있어요." - 공개수업을 망쳐서 속상할 때 들었던 위로
스승의 날 기념 야구장 관람 행사 진행을 준비하다가 개인 카톡으로 한 줄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친목간사님께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보기도 아까운 이뿐 양희샘 뽜이팅!!" 순간 피식 웃음이 터지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사실 저는 2년째 친목간사를 맡게 되어, 회식 장소부터 단체 일정 조율까지 눈에 안 보이게 바쁘게 뛰어다녔거든요. 누가 알아주는 사람도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
"선생님께 더 바랄게없어요. 이미 다 해주고있어요. " 선생님에게 바라는점을 적는 칸에 해당글을 적은 어린제자에게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우리 모두 조금씩 의지하며 힘내봐요.
선생님 덕분에 저도 교사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