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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22 Vol.54

한국교직원공제회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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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누기

| 삶의 깨우침을 주는 멘토, 추억과 공감을 나누는 회원들의 이야기
  • The-K 예술가

    누군가에게는 시작이 또, 어떤 이에게는 끝이다, 그렇게 다를 수 있다는 아주 단순한 삶의 무게가 부끄러워진다

    기다림 | 최국환 (가톨릭대학교) | 기다림은 다양한 색채로 표상될 수 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초록의 계절이 온다는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한 해의 태동을 의미한다. 차갑고 다사다난했던 겨울을 보내면서 물밀 듯 조용한 봄의 평안이 태동하기를 염원하는, 구상의 색채로 표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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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사람 좋은 생각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슬기로운 언어생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신지영 교수

    사람은 살아가며 매일 다양한 방식으로 누군가와 소통한다. 그러나 자신의 말이 매번 의도대로 전해지지는 않는다. 가끔은 미묘한 표현 차이로 듣는 이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옛말은 어쩌면 ‘언어 감수 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아닐까. 칼처럼 날카롭게 상처 주는 말이 아닌 서로 공감하며 이해하는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지영 교수는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를 민감하게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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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속 숨은 영웅

    한국 근대 수학 교육의 아버지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 이상설 선생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서양 수학의 방법론을 소개한 이들은 조선의 산학자들이다. 그중에서도 이상설 선생은 전통 산학과 서양 수학을 연결하고, 수학 과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선 정부의 첫 번째 수학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산술신서』를 집필한 이가 바로 이상설 선생이다. 『산술신서』는 당시로서는 가 장 근대적인 수학 교재로 평가 받고 있다. 흔히 이상설 선생은 독립운동가라고만 알고 있지만, 한국 근대 수학과 과학 교육을 개척한 진정한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것 역시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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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어렸을 적에

    눈물과 뜨거운 박수, 그 시절 졸업식

    2월이면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졸업식 노래를 들으며 눈물 글썽거리던 초등학교 졸업식의 추억이 떠오른다. 졸업생과 재학생, 꽃다발을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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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함께 고민하고 배워보는 교육 이야기 & 세대별 맞춤 콘텐츠
  • 이렇게 바꿔요

    바른 올림말로 인사 나누기

    “사람은 인사성이 밝아야 한다.” 어릴 때 많이 들었던 말이다. 인사성은 ‘예의 바르게 인사를 차리는 성질이나 품성’을 뜻한다. 주로 ‘인사성이 밝다’, ‘인사성이 없다’, ‘인사성이 바르다’로 쓰여 사람을 판단하곤 한다. 「인사만 잘해도 먹고 산다」, 「친절과 인사만 잘해도 세계 최고가 된 다」는 책도 있을 만큼 인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언어 예절에서 기본이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쓰고 있는 “수고하세요”, “건강하세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같은 인사 말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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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학교

    ‘가면’을 벗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컬럼비아대학교 버나드칼리지 심리학과 리사 손 교수

    시험 날 아침, 교실 안에는 이러한 대화가 오간다. “나 어제 공부 하나도 못 했어.” “너도? 나도 잠들어버렸는데, 어떡하지?” 아이들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노력을 숨겨야 한다’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럼 시험 결과가 좋으면 ‘공부를 안 해도 시험을 잘 보는 천재’로 보일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공부를 안 해서 시험을 못 본 것’으로 자신을 포장할 수 있다. 이처럼 아이들은 ‘노력한 나’도, ‘노력하지 않은 나’도 가면 속에 숨긴다. 그리고 가면 속에서 어른이 된다. 이제 가면을 벗을 시간이다. 메타인지(meta認知) 전문가 리사 손 교수가 우리에게 가면 벗는 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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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인공지능(AI) 교육이 가져야 할 ‘인간다움의 순간’

    먼 미래의 기술로만 생각하던 인공지능이 이제는 학교 울타리 안에서도 배우기 시작한 필수 과목이 됐다. ‘주판알’을 튕기며 산수를 배운 세대로서는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을 실감한다.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이 벌어진 2016년에 이어 요즘엔 자율주행 자동차가 대세로 떠오르며 인공지능 등 첨단 교과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미 여러 대학들은 학문과 산업 수요에 발맞춰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라는 미래 지식에 관한 ‘큰 그림’을 그려왔다. 이제 곧 초·중·고 교실로 들어올 AI 수업에는 기술적 준비는 물론이고 아직 정체성이 자리 잡지 않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적·도덕적 가치 전달과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 AI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지 모를 비인간성과 관련한 문제점을 예측해보고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AI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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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잡(job)자

    잊고 싶은 온라인상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디지털 장의사

    인터넷과 SNS는 전 세계인들을 연결하며 새로운 세상을 열고 무한한 정보와 성공의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 이 소통의 세상은 악몽 그 자체이다. 자신의 개인 신상이나 감추고 싶은 과거의 영상이나 이미지, 글들이 인터넷상에서 마구 돌아다녀 고통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뿐만 아니라, SNS 채널에서 자신에게 가하는 비판이나 비난으로 상처 입은 사람도 늘고 있다. 이들은 이런 끔찍한 기록이나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완벽한 삭제란 불가능에 가깝다. 이들을 위해 등장한 것이 인터넷상의 개인의 기록을 지워주는 디지털 장의사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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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너머 꿈

    목재의 감수성으로 ‘참교육’을 꿈꾸다
    연천 대광중학교 최창민 기술교사

    나무의 향기, 목재의 질감, 나무와 목재에 대한 정서…. 최창민 교사는 목재 특유의 감수성이 아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 믿는다. 오감으로 나무를 체험하면서, 크고 작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이 목재 교육이기 때문이다. 전국창의목공교사모임을 꾸리고 ‘따로 또 같이’ 활동해온 지 올해로 10년. 목재를 소재로 ‘참교육’을 꿈꾸는 최창민 교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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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 상담소

    퇴직증후군, 나를 알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

    “앞만 보고 달렸는데 왠지 나만 뒤처진 것 같고, 아무도 모르는 마라토너가 된 느낌이에요.”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이 흔히 고백하는 감정 중 하나다. 이 같은 불안은 왜 생기는 것일까? 연차가 높아지면서 회사에서 달라진 자신의 효용 가치 혹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기 모습에 불안감은 지속된다. 더 깊이 파고들면 은퇴 후 무엇을 하며 여생을 살아야 할지, 가족을 어떻게 부양해야 할지 등으로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공포심을 갖게 된다. 매일 아침 출근길이 부담스럽고 업무에 집중하지 못한 채 퇴근 시간만 기다린 적이 있다면 내면이 전하는 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은퇴, 퇴직의 압박을 현명하게 넘길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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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이모작

    뷰파인더에 담긴 세상은 언제나 아름답다
    재능 기부 사진작가 정창완 회원

    카메라 렌즈를 통과한 풍경이 눈동자에 맺힌다. 분명 조금 전까지 보던 풍경인데, 금방 ‘작품’이란 옷을 입고 나타난 듯 달리 느껴진다. 평범해 보이던 사람도 렌즈를 통해 바라보면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서 말을 거는 듯하다. 카메라를 들고 나서부터 터득한 마법이다.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기 시작하면서 정창완 회원의 삶도 뷰파인더 안으로 들어온 듯 더욱 특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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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곱하기

| 힐링을 전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정보
  • 방방곡곡 숨은 명소

    따스한 남녘 바닷가에서 봄을 기다리다
    낭만의 해양 도시 여수

    산 너머 남녘 바닷가 고장 여수에는 벌써 문밖에 봄이 온 듯 온화하다. 오동도에 피어난 붉은 동백과 고소동 언덕의 카페 창가를 두드리는 햇살, 그리고 돌산대교를 건너는 자동차들의 경쾌한 움직임에서 이제 곧 모습을 드러낼 계절의 변화가 느껴진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해상 국립공원 두 곳이 있는 미항(美港) 여수에서 새봄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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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 트렌드 경제

    뛰는 장바구니 물가,
    ‘스크루플레이션 리스크’

    코로나19 사태로 ‘웨비나(web과 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세미나를 하는 것)’로 진행되던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는 2022년 한국 경제에 대해 ‘스크루플레이션(Screwflation)’을 최대 화두로 던졌다. 스크루플레이션이란 쥐어짠다는 의미의 ‘스크루(screw)’와 물가가 오르는 것을 말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스크루플레이션은 스태그플레이션과 구별된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거시경제 차원에서 경기가 침체하면서 지표 물가가 올라가는 현상이지만, 스크루플레이션은 미시적인 가계경제 차원에서 쥐어짜야 할 만큼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체감 물가, 즉 장바구 니 물가가 올라가는 현상을 말한다. 국민 입장에서는 전자가 나타나면 후자보다 더 힘겨운 상황을 맞는다. 주목해야 할 것은 상당수 경제 예측 기관이 신정부가 출범하는 2022년에 한국 경제가 스크루플레이션을 겪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21년 3분기 기준부터 가계부채 규모는 1,800조 원을 넘어 빚 부담이 급증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이 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될 정도로 성장 기반은 약화하는 추세다. 우리 국민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뛰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높은 물가 상승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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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쉼

    새학기를 앞둔 나의 마음 살피기

    겨울방학이 한창인 2월, 새학기 준비를 하느라 마음이 분주합니다. 3월이 다가올수록 왠지 모를 부담과 두려움도 스멀스멀 마음에 차오릅니다. 이처럼 ‘새로움’이 누군가에게는 '설렘'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안'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일상적인 일에도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감당할 수 없는 심리적인 압박으로 이어지기 전에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편안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학기를 앞둔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스스로의 마음을 챙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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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K 예방의학

    감기 몸살로 오해하기 쉬운 대상포진

    추운 겨울철이면 으슬으슬한 몸살과 피로감을 호소하며 감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실제 감기 초기 증상일 수 있지만, 어릴 적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감기가 아닌 대상포진일 수도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VZV)가 몸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 동해 피부 발진, 염증, 근육통 등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초기 증상이 감기 몸살과 비슷하다. 하지만 대상포진의 합병증은 감기보다 더 무섭다. 안구에 대 상포진이 생기면 만성 안질환, 시력 상실 등으로 발전할 수 있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 병변이 호전돼도 통증이 계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생길 수 있으며, 걸리기만 해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해 야 하고, 걸리지 않았다면 예방법을 숙지해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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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집밥

    명절 음식의 대변신!
    남은 설음식으로 만드는 별미 요리

    명절 분위기를 내기에 푸짐한 음식만 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명절이 끝나고 나면 이미 기름진 음식에 물려 남은 명절 음식은 냉동실 한구석을 차지하기에 십상인데요. 하지만 남은 음식을 약간만 다시 조리하면 새로운 요리가 됩니다. 그뿐 아니라 식자재를 아끼는 일등 공신이 될 수 있지요. 설 연휴 먹고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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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Y 리사이클링

    ‘힙(Hip)한 친환경’ 쓰레기에 담긴 철학
    폐플라스틱, 옥수수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패션
    입지 않는 옷, 필요한 소품으로 재활용하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가 패션 산업에서 나옵니다. 직물 생산만 따져도 매년 12억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 는 이런 문제의식에 공감한 친환경 패션 기업, 패션 신생기업 브랜드의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트병 등을 재활용한 의류, 옥수수 등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낼 수 있는 소재로 만든 의류, 버려진 트럭 천막을 이용해 만든 방수 가방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지속 가능 패션의 대안으 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Z세대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은 기업들이 친환경 마케팅을 하는 데 중요한 판매 전략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업 들의 친환경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입지 않는 의류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면 좋은 패션 소품 아 이템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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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더케이

| 회원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최신 정보와 주요 소식 & 이벤트
  • The-K Focus

    Q&A로 만나는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퇴직생활급여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교육 가족의 노후자금을 퇴직 이후에도 공제회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평생 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된 제도,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과 ‘퇴직생활급여’를 소개합니다. 퇴직 후 이 제도에 가입하시면 특별회원님으로서 현직 회원님과 동일하 게 각종 복지 혜택을 그대로 누리실 수 있습니다. 교육 가족 여러분 중 퇴직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소중한 은퇴자금 관리를 계획중이신 회원님을 위해 분할급여금 & 퇴직생활급여에 대해 그동안 가장 많이 질문하신 문항을 선정해 소개해드립니다. 특히 2월 1일부터 퇴 직생활급여 상한 구좌 수를 확대하고, 오는 3월 1일부터는 분할급여금을 수령 중이신 퇴직회원님도 분할급여대여를 이용하실 수 있 다는 소식과 함께 실제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메시지까지 모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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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K 크리에이터

    “교육 가족을 위해 우리가 간다!”
    The-K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시작과 빛나는 도전,
    지난 2년 동안의 특별했던 이야기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 크리에이터’는 교육 가족 여러분과 가까이 소통하며 공제회의 다양한 소식과 제도, 각종 혜택, 교육·업무 현장 과 관련된 알찬 소식을 글로, 사진으로, 영상으로 보기 쉽게 제작해 알려주실 다양한 연령대·지역·소속의 실제 공제회 회원 18명으로 구 성되었습니다. 2020년 3월 첫 활동을 시작해 종료를 앞둔 2022년 2월, 약 2년간 특별한 열정과 남다른 아이디어, 깊은 현장 경험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단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빛나는 흔적과 기록을 남겨주신 1기 크리에이터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활동 들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2년간 공제회와 함께할 이야기를 교육 가족들에게 더 가까이 들려주시며 활약해주실 2기 크리에이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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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K 매거진

    교육 가족을 연결하는 공제회 대표 소식지
    회원님과 함께 만든 「The-K 매거진」

    「The-K 매거진」은 2017년 9월 창간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회원님을 연결하는 공제회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입니다. 교육 가족의 하루하루가 더욱더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담고, 다양한 이야기를 기획해 더 큰 공감을 끌어낼뿐더러 행복한 일상과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하고, 혁신하고, 매년 진화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매월 독자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The-K 매거진」 창간 5주년인 2022년을 맞아, 공제회 창립 50주년이었던 2021년의 노력을 한데 모아보았습니다. 창립 특집호 제작부터 9월 대대적인 개편, 신규 코너 신설, 정기구독 시스템 마련, 그리고 회원님들께서 특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야 별 기사와 이벤트 소개까지. 2022년에도 「The-K 매거진」은 교육 가족의 일상을 더 행복하게, 미래를 더 든든하게 만들어드 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큰 변화와 혁신을 함께 이루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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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K News

    공제회 주요 소식 & 이벤트

    한국교직원공제회 목돈급여, 퇴직생활급여 급여율(이율) 인상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월 1일부터 ‘목돈급여’와 ‘퇴직생활급여(부가금형·적립형)’의 급여율을 연 2.30%에서 연 2.60%로 인상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인상 이후 3개월 만에 추가 인상하는 것이다. 교직원공제회 목돈급여는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한 일반회원의 여유자금을 높은 급여율로 운용해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려는 제도다. 목돈급 여는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목돈 납입 후 가입 기간 동안 이자를 분할 지급하고 청구 시 원금을 받을 수 있는 ‘부가금형’, 목돈 납입 후 청구 시 원금과 이자를 일시에 받을 수 있는 ‘예탁형’,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고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일시에 받을 수 있는 ‘적립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의 퇴직회원을 위한 제도에는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외에도 퇴직회원의 노후 자금을 높은 이율로 운용할 수 있는 퇴직생활급여가 있다. 퇴직생활급여는 자금 활용 목적에 따라 목돈 납입 후 가입 기간 동안 이자를 받다가 청구 시 원금을 돌려받는 ‘부가 금형’, 목돈 납입 후 가입 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나눠 받는 ‘확정연금형’, 매월 일정 금액 납입 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받는 ‘적립형’으 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제회 홈페이지 참조. (문의: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콜센터 ☎ 157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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