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령받은 학교는 4명의 신규교사가 각각 멘토교사와 매칭되어 학교의 여러 업무와 수업에 대해 배우는 제도가 있었어요. 당시 부장님들이셨던 훌륭한 선배님들 덕분에 학교에서 또 즐거운 식사자리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고 또 보고싶습니다 :)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주신 그시절 고마운 선생님... 그때를 떠올리니 입가엔 미소가 번집니다. 공부해서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혼도 내주시고 붓글씨로 `너는 꼭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응원 메세지를 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 제가 이제는 학생들에게 그 위치에서 응원을 보내내요. 그립습니다 선생님.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항상응원합니다.
교장샘. 은퇴하시니 시간 여유가 많아 좋으신가요? 우리랑 지낼 때가 더 좋았으리라 ... 물론 지금은 영웅시대 활동도 하시고 봉사활동도 하시느라 바쁘게 지내시는것 알고ㅠ있지만요 교장샘이랑 근무하면서 이런 저런 일들을 많이 나누었지만 베푸는 삶을 사는 샘의 모습에 모두 감동했지요. 그저 주머니에 돈 있으까봐 걱정하는 사람처럼 뭐든 주고 싶어하는.. 그래서ㅠ요즘은 많이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줄생각만하지 말고 ...
어머니, 대학의 선배님, 교직생활의 선배님, 인생의 선배님으로서 항상 진심어린 조언과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어머니의 교직생활과 인생의 남은 시간에 항상 행복과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후배이자 아들 올림.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래도록 늘 함께해요.
함께 있지 않아도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나게 해주는 나의 동료. 만나서 함께 걸으며 이야기 들어줘서 더 고마워~
육아와 학교일을 병행하느라 고생이 많은 와중에도 항상 수업준비를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항상 그자리에서 묵묵히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시는 동료 교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 때로는 서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오해도 사지만 결국 교육가족이라는 공동체 아래에서 모두 함께 잘 살아가고 있어요. 모두가 평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사한 마음 항상 간직하겠습니다 ^^
저를 너무 힘들게하는 학생이 있어 매일 무기력하게 다녔던 작년이었어요. 퇴근길에 터벅터벅 걷는 저를 보며 '퇴근하고 뭐해, 바빠?' 라고 묻던 동학년 선생님은 저를 무작정 차에 태우고 가을 단풍길 드라이브를 시켜주셨어요. 선선한 가을바람과 울긋불긋 단풍을 느끼며 일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꼈던 날이었습니다. 사진 보니, 작년이 그렇게 힘들었어도 좋은 기억 한조각이 분명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학교 현장의 모든 선생님들,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