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첫제자들이 보고프다.
작년에 힘든시간 보낸 나에게 토닥토닥
올 한해 함께하게 된 사랑스런 우리 3학년 선생님 학년의 일이라면 누구하나 말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해주고 서로 으샤!으샤! 격려하며 힘든 것들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어 학년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선생님들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날들도 행복하게 지내요^^
10년전 학생인권이 생기고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여자 중학생 아이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자신의 이야기들을 담임인 나에게 거침없이 쏟아냈고 imf이후 출생하여서 그런지 유난히 우울한 아이들이 많았던 학급을 지도 했을때의 일입니다. 아침에 손등을 돌로 짖이기고 팔뚝에 칼자국을 내서 피를 터뜨리고 오는 아이들은 내면의 고통을 자해로 풀어내려 했고 다른 한 아이는 빵셔틀을 당하다가 6개월이상 생리불순, 수면제를 먹고 입원한 아이, 담임인 나...
조남기 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학교에서 처음 일하게 되었을때 항상 웃는 얼굴로 학교구성원과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해주신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학교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렀을텐데 아침마다 오셔서 응원해주시고 긴장을 풀어주셨던 그 시절에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솔선수범하여 교장실을 축소하고 열린공간으로 만들어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개방해주셨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학생들에게도 진심이 통해 ...
감사해
연차가 조금씩 쌓인다는 건 노하우가 생겨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고 상황대처능력도 업되지만 안일함, 나태함에도 빠질 수 있으니 초심잃지말고 버킷리스트도 꼭 되새기면서 근무하길 바래
10년전 학생인권이 생기고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여자 중학생 아이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자신의 이야기들을 담임인 나에게 거침없이 쏟아냈고 imf이후 출생하여서 그런지 유난히 우울한 아이들이 많았던 학급을 지도 했을때의 일입니다. 아침에 손등을 돌로 짖이기고 팔뚝에 칼자국을 내서 피를 터뜨리고 오는 아이들은 내면의 고통을 자해로 풀어내려 했고 다른 한 아이는 빵셔틀을 당하다가 6개월이상 생리불순, 수면제를 먹고 입원한 아이, 담임인 나...
3학년 때 소풍가서 담임쌤과 같이 찍은 사진이다. 대학 졸업 후 모교에서 동료교사로 같이 근무하였는데 벌써 나도 정년퇴임을 하였다. 선생님! 깉이 근무할 때도 부족한 점이 많았을텐데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죠? 스승의 날에 친구들과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첫 발령에 선생님께서 제 옆 반이었던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자 평생 감사할 일이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를 옆에 앉혀 하나하나 알려주시던 모습이 13년이 지난 지금도 선합니다. 그때 우리 신규들의 스승님이셨던 선생님. 그 때 선생님께 배웠던 것, 받았던 것을 저도 후배들에게 돌려주게 된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선생님 언제나 잘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하고나서 늦은나이에 임용시험을 준비했던 딸을 위해 어린 자녀들을 맡아주시고 지금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스승이 될수 있도록 늘 저희 삶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