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친구로, 지금은 같은 교사이자 인생의 동료가 된 귀한 인연이 있습니다. 그렇게 20년을 함께 보내며 힘든 시기에는 기댈 곳이 되어주고 함께 교직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가 조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향아 현성아, 올해도 몸 건강히 마음 단단히 일하자! 항상 고맙다 화이팅
오랜시간동안 변함없이 모범을 보여주시며 나의 삶을 이끌어 주시는 나의 스승이며 삶의 선배이신 고경희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스승의 날이면 아이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그 분은 퇴직하셨지만, 저의 이야기 속에서 계속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졸업 후 꼭 뵙고 싶었는데, 안 만나주셨는데, 길에서 떡!만나 얼마나 반갑던지ㅎㅎ 해마다 스승의 날 연락드리는데,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합니다ㅎㅎ
어려웠던 신규 초임교사 시절 낯설고 서툴어서 실수할 때마다 다독여주시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나서서 도와주셨던 김성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3월 새 학기가 되면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아이들을 대하셨던 진심어린 마음이 가장 먼저 떠오른답니다. 조만간 한 번 찾아뵐게요. 저의 훌륭하신 동료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반항기 가득하던 학창시절에 엇나가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립학교 이기에 부당함이 가득했던 그 때, 선생님께서는 항상 학생의 편이셨지요. 많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교직생활이 때론 무척 외롭고 힘이 들기도 했지만 절친이자 동료인 샘이 있어서 늘 든든해요 친구처럼 따뜻하고 멘토처럼 든든한 울 샘! 지금처럼 언제나 처럼 서로 의지하고 교육 고민들을 나누며 즐겁고 뜻깊게 학생들과 동행해 보아요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스승의 날을 축하드려요 샘*^^*
잘 지내고 있나요? 얼굴 못본지 꽤 되었네요. 우리가 만난지도 14년이 지났군요. 좁은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직원들 영양관리를 해주느라 동분서주하던 모습이 떠올라요. 어떻게 하면 친환경 음식을 만들까 노력해도 가끔 아주 까다로운 입맛을 갖고있는 학생이나 교사 만나면 매서운 지적에 가슴 아파하기도 했었죠. 조리원들도 챙기면서 열심히 일하는 현정샘의 모습도 그립네요. 스승의 날 이벤트로 조리사분들과 즐거운 간식 타임 갖기를.. 언제나 ...
신은 선생님! 요즘 카톡 프로필 사진 보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내 맘도 좋네. 여전히 책을 많이 읽고 있고, 꽃병에 예쁜 꽃을 꽂아두는 여유까지도 느껴지더군. 호치민한국학교에서 근무하는 동안 우리가 학교 일로, 학생 일로 엄청나게 바빴었지만 힘든 걸 몰랐잖아. 왜냐구? 그때는 우리가 지금보다 10년이 젊기도 했지만 신은같은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기 때문이지.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함께 의논하면서 풀어갔던 그 시절이 참 좋았었다우. 늦...
퇴임식에 같이 정을 나누던 샘들 그립습니다. 25여년을 한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헤어지고 또 만났던 샘, 그리고 세상을 떠난 샘, 퇴임 후 가끔 만나 옛일을 나누며 만남을 이어 가는 샘 등 모두들 그리운 날입니다.
퇴임식에 같이 정을 나누던 샘들 그립습니다. 25여년을 한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헤어지고 또 만났던 샘, 그리고 세상을 떠난 샘, 퇴임 후 가끔 만나 옛일을 나누며 만남을 이어 가는 샘 등 모두들 그리운 날입니다.
늘 부족한 저에게 따뜻한 가르침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당신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스승의날 항상 고생하는 당신께 편지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