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의 결혼생활, 27년 간 기저귀 차고 누워 계신 시어머니 병간호가 끝나고 치매로 자식도 못 알아보시던 93세 시아버님의 소풍이 며칠 전 끝나버렸다. 두 아이를 낳고도 제대로 쉬어보지 못했던 고단했던 나의 삶. 교직원공제회와 함께 할 나의 몇 년 후의 여유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열심히 성실히 일했으니 퇴직과 동시에 여유롭고 한가한 삶을 누리련다.
오랜시간 집과는 멀리서 직장을 다니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타지역으로 전보를 내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수있길 고대하는 중입니다.
올 한해 각종 질병으로 매일매일 힘든 삶을 살았고 또 새로운 근무지로 발령받아 수십킬로 장거리 운전으로 하루 하루 힘들게 보낸 나의 몸뚱아리. 불쌍하기도 하고 대견하다. 새해 2025년에는 나의 몸을 더이상 힘들게 하지 말아야지 ㅎㅎ 나에게 보내는 선물 하나 하고 싶네요^^
혼자 5살 아이 육아하고 있는 나에게 선물을 줍니다 와아프 90일 해외 출장중
직장생활에 지친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현재 나를위한 선물인데ㅡ 친정엄마가 생각이 나네요~ 엄마와 커플 앙고라 장갑 착용하고싶어요~
혼자 5살 아이 육아하고 있는 나에게 선물을 줍니다 와아프 90일 해외 출장중
학교 전출와서 사년동안 생활부장, 교무부장으로서 학교일에 매달려 지냈습니다. 가정에서도 엄마로, 아내로, 딸과 며느리로서의 역할과 책임으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이제 조금은 좀 내려놓고 본연의 나를 찾고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과 여유를 갈망하며 신청하고자 합니다.
친정엄마랑 크루즈여행 다녀오려구요. 아마 엄마생의 마지막 여행일지도ᆢ허리와 다리가 불편해비행기를 오래 탈 수 없어요.
사연을 쓰는 오늘이 50번째 생일이네. 열심히 걸어온 길 남은 50년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움직여. 항상 응원할게
너무 힘들어요. 위로가 필요해요.
친정엄마랑 크루즈여행 다녀오려구요. 아마 엄마생의 마지막 여행일지도ᆢ허리와 다리가 불편해비행기를 오래 탈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