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을 키우다 생활의 보탬이라도 되려구 힘들다는 학교급식실에서 일한지도 어느새 3년이 되었네 덥고 힘들지만 매달 차곡차곡 쌓여가는 교직원공제금을 생각하며 정년후 나의 여가생활을 즐기며 여행을 많이다닐꺼란 기대감에 즐겁게 일을하는것 같아 미래에 나에게 힘이되어줄 교직원공제가 있기에 오늘도 힘들지만 힘이난다!!!
보금자리인 진짜 내가 살 집이 생기고 이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때쯤 우리집 통장은 바닥을 쳤다. 사택이라는 공간 덕분에 항상 늑늑한 현금을 보유하던 나 덩빈 통장을 마주하게 되니 불안함을 느꼈고 어린 자녀의 사교육비 걱정 이로인해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다. 직장인 처음으로 의료보험도 내어 보고 주변의 걱정에도 일을 시작했고 현재 13년이란 짧고도 긴 시간을 노동을 하며산다. 노달픈 니날들을 보내지만 갈곳이 있다는 행복함도 있다...
정년퇴임이 1년 6개월여 남았나보다. 언젠가 엄마에게 "퇴임하고 엄마랑 1년동안 여행 다닐려고 저축'공제회 장기급여'하고 있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 이젠 걷기 힘들어 하시는 엄마랑 예쁜 동네서 한달 살기 해 보자. 엄마랑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 보자. 미영아~^^
골프 실력이 생각만큼 늘지 않은 건 네탓이 아니야. 친구들은 돈과 시간이 펑펑 남아돌아서 레슨도 받고 필드도 많이 나갔기 때문에 너보다 잘치는 거야. 이제 너도 장기저축 만기가 되었잖아. 그동안 힘들었지? 와이프 눈치보며 필드도 별로 못나가고 실력도 늘리지 못하고 말이야. 이제는 동남아로 골프여행을 떠나보자. 한달동안 동남아에서 여러 체험도 하고...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어디든 좋아. 내가 좋아하는 골프를 즐기며 인생...
안녕 미래의 나야 30여년전 모으기 시작한 장기저축급여로 즐거운 가족들과 세계 곳곳 여행을 보내고 있니?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은퇴 후 버킷리스트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무려 25여년의 시간동안 장기저축급여를 모았어!! 젊었을 때는 돈을 모으고 목표를 향해서 달려갔다면 미래의 나야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가족 친구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장기저축급여로 모은 돈을 인생에서 꼭 하고싶었던 의미있는 일을 하면서 쓰길바래 미래의 ...
안녕 민영아 교직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지가 벌써 37년째구나 교사로서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렀는지 믿기가 어려울 정도야 늘 학생들과 호흡하느라 재테크는 뒷전이었는데 이렇게 교직원공제회가 도와주어서 미흡했던 재정관리가 보충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참 감사하다 무엇을 해볼까 그동안의 경험들과 노하우들이 잘 녹여들 수 있는 분야였음 좋겠구나 의미있는 제 2의 인생이 될 수 있을거야 건강하고, 세상과 더욱 소통하고,...
교직에서의 35년 인생길은 참 무지개같은 다양한 색깔로 완성한것 같다. 열정적인 빨강의 내모습부터 마음 아파한 교육현장의 보랏빛까지 그 모든것이 내 교직인생이었다. 무지개를 안고 이제 찬란한 퇴직을 하였다. 이제 남은 내 퇴직후의 삶은 세밀화의 따스한 느낌과 섬세한 터치감으로 채우리라. 매일매일 내 몸을 위한 보약운동을 실천하고, 문화적 교양과 소양을 쌓기 위해 문화센터의 에세이반과 유화반을 수강하며 배움을 멈추지 않겠다. 제 2의 ...
70대의 내가 장기저축급여을 받으며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준비한 덕분에 이제는 소중한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도 두려워하지 말고, 남은 인생도 즐겁게 살아가자!
하루하루 열심히 부지런히 사는 너를 응원해~ 지금처럼만 살자 일신우일신 하자고
안녕, 미래의 도원이에게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 나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는 생각에 자주 나태해지곤 해. 하지만 나는 스스로 다짐하고, 목표를 세워서 차근차근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나의 소망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줘. 나는 매달 일정 금액을 장기저축급여로 적립하며 노후를 대비하고 있어. 이 돈은 단순히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나의 노후에 대한 계획을 이루기 위한 중요...
우와! 너어무 고생 많았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발령나서 36년간 꽃다운 세월 학교와 가정에 메여 개처럼 고생하며 살았다. 너. 네 소원이 네가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에 제주도 한번 가보는 거지? 평생 여행이라고는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 성수기라고 비싼 요금을 내고 고생고생하며 다녀온 여행뿐이잖아. 이제 가을을 즐겨봐. 교직원공제회에 장기저축을 드디어 쓸 수 있어. 그동안 고생한 너를 위한 선물이야. 비행기 타고 제주공항에 내려 가을...
너는 참 멋진 아이야 희망이 없는 듯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늘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왔지 그리고 너무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견디며 살아내왔어 서툴고 가시 돋아 있지만 네 가시를 하나씩 뜯어 내며 비로서 꿈도 이루고 성장해왔지 비록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부모님을 보며 안정적인 교사를 택했고, 나는 자식에게 짐 지우지 않고 자 최대 구좌 60만원일 때부터 현재 150만원까지 꾸준히 미래에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