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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 포커스 1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600호 가입

교육 기반 사회공헌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 실현
The-K 포커스1 01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The-K 포커스1 01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600호로 가입하며, 교육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확대한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사회공헌사업은 ‘나눔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 올해부터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공익사업을 추진하며, 기부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글 편집실

한국교직원공제회, 나눔명문기업 600호 가입

한국교직원공제회가 4월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 기업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600호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와 함께 사랑의열매를 대표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최근 3년간 누적 기부액 9억 6,000만 원을 달성하며 골드 등급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특히 교직원공제회는 교육 현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건강한 교실 만들기’ ‘미래세대 자신감 증진’ ‘취약계층 자립 지원’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기회 평등 실현에 힘써왔다.

The-K 포커스1 02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The-K 포커스1 03 사랑의 나무에 기관 로고를 부착하는 정갑윤 이사장과 김병준 회장
The-K 포커스1 02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The-K 포커스1 03 사랑의 나무에 기관 로고를 부착하는 정갑윤 이사장과 김병준 회장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본격 추진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올해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연 25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각 협업 기관에 개별 기부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나, 앞으로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더 체계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기부금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4월 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나눔명문기업 600호’ 인증패를 받았다. 동시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갑윤 이사장,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박차”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열매와 함께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정갑윤 이사장은 2012년 울산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열여섯 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사랑의열매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각종 사회적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제회의 나눔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갑윤 이사장과 김병준 회장이 함께 ‘사랑의 나무’에 ‘한국교직원공제회’ 열매를 다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뜻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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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사업,
2024년 성과와 2025년 변화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체계적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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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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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 현장 지원과 교육 기회 나눔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실질적 성과를 통해 그 역할을 강화했다. 2025년에는 사업 구조와 운영 방식을 재정비해 사회공헌의 지속가능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2024년, 실질적 성과 통한 사회적 기여 확대

2024년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사회공헌사업은 총 28억 4,500만 원 규모로 집행됐으며,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끌어냈다. ‘건강한 교실 만들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300명에게 학습 생활비와 진학 지원금 등 총 8억 9,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조손가정 장례 지원과 소아암 지원사업에도 각각 1,700만 원과 1억 원을 지원했다.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은 26개 기관(아동·청소년 597명)에 3억 원을 지원하고, 교육 격차 해소 지원사업을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 79명 대상 학습비 등 총 2억 9,900만 원을 후원했다.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은 사범대, 교육대 등에 재학 중인 저소득 대학생 101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2억 원을 후원했다. 또 문해교육 지원사업과 The-K 기부후원사업 등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후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각각 2억 원과 8억 3,800만 원을 집행했다.
*그룹홈: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소규모 보호시설

The-K 포커스1 02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The-K 포커스1 03 제빵 봉사 활동
The-K 포커스1 02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The-K 포커스1 03 제빵 봉사 활동
2025년, 사업체계 고도화와 투명성 강화

2025년에는 사회공헌사업의 운영 방식을 개편해 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총예산은 전년보다 확대된 30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성과 기반 평가가 변화의 핵심이다.
우선, 사업 운영 방식을 ‘공제회–위탁기관–협업 기관’ 체계로 전환하고, 1998년 설립된 법정 전문모금·배분기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금 기관인 사랑의열매를 위탁기관으로 지정하여 사회공헌사업을 체계화한다.
이에 따라 내부 심의 외에도 위탁기관 심의를 추가해 기부금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탁기관을 소통 창구로 설정하여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운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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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 포커스1 02 무료 급식소 밥퍼 봉사 활동
The-K 포커스1 0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
The-K 포커스1 02 무료 급식소 밥퍼 봉사 활동
The-K 포커스1 0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