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다른 과에서 만났지만 복수전공을 함께하며 같은 유아교육의 길을 지금도 함께 겆고있는 내친구 써니야~ 보람을 느낄 때도 지칠때도 있는 나날 속에서 공감과 우정과 동료애를 나눌 수 있는 네가 있어서 너무 감사해 올해도 어김없이 새학기 새로운 아이들을 이끌고 적응하느라 수고많았어! 수업에 늘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을 위해 열정넘치는 매일을 보내는 너에게 존경을 보내:) 스승의 날 미리 축하하고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로서 함께 ...
그도안 좋은소식 보내드려서 감사드립니다,
8월이면 41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돌아보니 가슴이 벅차고 고마움매ㆍ 그리움...은혜가 밀려옵니다. 깡시골 소녀에게 대도시 몀문여고는 모든면에서 너무 벅짰고 자존감도 바닥이었죠.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려고 풀이 죽어 있는데 입시원서 마감 1시간을 앞두고 따르릉 걸려온 전화~~담임도 아닌 바로 여빤 김이곤 국사과 선생님이셨어요."미숙아 너 지금 뭐하는거냐! 빨리와서 원서 써라 어서!" 덕분에 교대...
27년간의 병원생활에서 저에게 가장 힘들었던건 직업적 소명과 책임의식을 지키고 변함없이 유지하는일이었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끼고 사직만이 나의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버틴지 26년, 수많은 상사를 모셔왔지만 매번 실망감과 허탈함을 느꼈죠, 그러나 뒤늦게 찾아온 샛별같은 한분이 전근을 오셨더랬죠, 정년퇴직이 몇년 남지 않으신 우리 선생님! 3년을 함께 보내면서 따뜻한 인성과 밝음, 직원 개개인의 마음 살핌은 어찌나 따뜻하...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1960년대라서 우리나라가 빈민국에 속하고 아직 경제가 발전하지 못해서 너나나 할것없이 모두가 가난하게 살던 시대였습니다. 저는 집에서 4km쯤 떨어진 국민(초등)학교를 걸어서 다녀야 했습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덥기는 했지만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고 큰개울을 건널 때에는 다리가 없어서 신발을 벗고 물속을 걸어가야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닐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느끼며 학교를 다녔...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실장님 감사합니다.
육아휴직 후 1년만에 복직을 하면서 이런저런 걱정이 컸는데, 동료선생님들 덕분에 휴직을 한적이 없었던것 마냥 순탄히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관리자,동료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를 위해 중요한 구성원인데 교사에게 큰 버팀목이 되는건 바로 동료교사인것 같습니다. 학교생활 중 힘든 일이 있어도 동료선생님들께 의논나누고 혜안을 얻으며 지혜롭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동료선생님들️
육아휴직 후 1년만에 복직을 하면서 이런저런 걱정이 컸는데, 동료선생님들 덕분에 휴직을 한적이 없었던것 마냥 순탄히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관리자,동료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를 위해 중요한 구성원인데 교사에게 큰 버팀목이 되는건 바로 동료교사인것 같습니다. 학교생활 중 힘든 일이 있어도 동료선생님들께 의논나누고 혜안을 얻으며 지혜롭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동료선생님들️
교장자격연수의 일환으로 영국 프랑스 선진지 교육을 갔다. 그때 베르사이유궁전을 가게되어 루이왕의 침실과 거울의방등 넓고 아름다운 정원에 압도되었다. 어렵게 추진해주신 청주교원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첫 발령받아 오신 선생님~ 열정이 높으셨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크셨습니다. 방과후 서예를 지도해주시고, 주말에는 선생님댁까지 가서 서예 연습도 하고 그시절 서예를 배우는것보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서로의 작품을 보면서 훈수도 두고 자랑도 하고~그 덕분에 지금 저는 글씨를 잘 쓴다는 칭찬을 듣습니다. 시간이 흘러 졸업 40주년 행사에서 뵌 선생님은 60 후반이 되셔서 건강 잘 ...
초등시절부터 교사의 꿈을 가졌고,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은지 생각했던 너는 드디어 선생님의 꿈을 이루었지. 나에게 교직은 천직이라 여기고 온 몸과 열정을 받쳐 학생을 사랑하며 교재 연구를 하고, 나에게서 부족한 것들은 독서와 연수로 역량을 키우려고 노력했고.. 너를 따르는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로 부터 "참 선생님! 좋은 스승님"이라는 말을 들으며 정말 보람되었지. 그 사이에 주변 사람들과 동료들과 갈등도 있었고, 몸이 소진되어 아프기...
스승의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