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선생님을 좋아했던 나, 그런 나를 예뻐해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숭곡문구사는 제 모교로 제가 초등학교를 다닐때도 있었고, 이제 성인이 되어 교직원이 되어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켜오셨습니다. 그렇게 학교앞을 묵묵히 35년간 지켜오시다가, 오늘(신청일 기준 5.3) 마지막으로 문구점을 폐업하신다고 합니다. 어느 방송에도 나오셨었는데 추억 가득한 문구들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는데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왜이리 찡한지요. 학교에는 교사뿐 아니라 많은 교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뿐 ...
신규로 처음 발령 받은 학교에서 많이 낯설고 힘들었는데 마음 맞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한 당신께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어느덧 교사가된지 딱 20주년이 되는 해리구나. 그동란 많이 아이들과 함께 해 온 시간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았던 아주 좋은 기억만 가득한 교직 생활이었어.. 이런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건 나에게도 행운이지.. 교권침해등 어려워진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와 큰 어려움없이 지금껏 즐거운 마름으로 교직에 있다는건~~^^ 수고했어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또 해보자..
김선수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저의 첫 학교인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으로 처음 뵌 선생님이였는데 기간제 교사하다가 교무행정사로 처음 발령받아 간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계시는 선생님을 다시 뵙던 날이 생각 나네요 성함을 보고 설마설마 했는데.. 항상 기억에 남았던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의지되고 좋았습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교장선생님과 근무할때 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늘 저희 가족 걱정해주시고 신...
선생님께서 고3 때 써주신 편지의 마지막 말을 기억합니다. “영희야, 교사가 되어 교단에 함께 설 날을 기다리마!” 그 한마디에 교사를 꿈꿔본 적 없던 제가 이렇게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마 퇴임하셨을거란 전적교 소식에 진작 연락 못드려서 죄송하고 늘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감사하고 있음을 이렇게나마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변함없이 웃으면서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애써주어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11번째 스승의 날 축하드려요~~ > < 6년째 함께하는 우리 :)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교직생활 하자!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사고뭉치 친구들을 바른길로 이끌어주셨던 선생님~ 학생을 위하는 마음이 얼마나 컷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15년이란 시간동안 늘 한자리를 지킨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야 늘 반복되는 일상에 혼자만 정체되어 있는것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해마다 5월 15일이 되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제자들이 연락이 온다는건 니가 그동안 묵묵히 그 시간들을 잘 보내왔다는 증거야 그리고 지금까지의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앞으로도 또 늘 그렇듯 이자리를 지켜야겠지만 뚝심으로 잘 해나갈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