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함께 머물렀던 선생님. 기억은 시간의 닳음보다 강한 거겠죠? 각자의 자리에서 비상하는 날개를 달아 개달구지의 꿈을 담아보는 삶,살아내기로 해요 감사했어욤 계절이 바뀌 듯 우리네 삶도 그 모양은 늘 달리하지만 사랑을 나누고 받았던 기억으로 행복할 수 있어요
교사 생활에 늘 도움을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아내와 사랑하는 아들 딸, 우리 가족 모두 감사합니다
5년 전에 직장에서 처음 만나 동고동락하며 힘든 일을 함께 괴로워하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뻐하며 함께 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가족보다도 서로를 더 이해해주고 이야기 나눴던 순간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고맙고 감동적인 순간들이었어요. 힘든 순간도 선생님이 계셔서 모두 이겨낼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하며 힘든 교직 생활 같이 이겨 나가요~ 화이팅
저는 대학병원 방사선사로 근무중입니다 처음 입사하고 업무와 논문 그리고 인생까지 전부 가르쳐주신 은사님이세요 그 이후로 8년이 지난 지금도 제가 항상 은사님이라 부르는 분이시죠 닮고 싶어서 은사님이 걸어가는 그 길을 저도 걷고 싶어서 존경하는 마음에 그러는 듯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부인을 존경하고 배우고있습니다. 항상 모범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타지에서 항상 절 챙겨주고 함께 시간 보내줘서 고마웠어요! 사진 속에서 제가 얼마나 순수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지 보여서 그 시간이 더욱 그립네요! 서로의 자리에서 건강히 지내다가 또 기회되면 만나요!
연세들어서도 자식들 걱정하는 엄마 아빠. 늘 민원에 업무에 딸의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인 것깢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은 출근하고 아직 어린 아이둘은 감사하게도 유치원, 어린이집에 간 평일 오전. 남편의 벌이가 나보다는 넉넉하기에 큰 부담을 갖지 않고 시간선택제 교사를 쓸 수 있었다. 평일 오전에 들어보고 싶었던 소설 쓰기 강좌를 들으며 나름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 아이 둘 엄마이지만 이런 꿈꾸는 찰나의 시간을 허락해준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
같이 근무하면서 웃고 울던 그 시절 우리 선생님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이젠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지내시고 계시지만 늘 그립고 그립습니다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내용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