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김완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前 성북교육청 교육장)
옥수수나 곡식들을 뻥튀기 기계에 넣고 풍로 불에 달군 다음 뚜껑을 열면 뻥! 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크게 튀겨진 튀밥이 튀어나온다. 귀를 막고 놀라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농부가 가져온 농작물을 대저울에 매달고 몇 사람이 힘을 합쳐 들어 올리면서 무게를 측정하고 있다.
장날 시장 골목에 들어서면 뜨거운 김을 날리며 번데기나 순대를 파는 노점상들이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장터에서 한 여인이 솥뚜껑을 머리에 얹고 물건값을 치르기 위해 돈(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50원짜리 지폐)을 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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