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사가 되고싶어요" 유치원을 졸업한 제자가 초등학교 졸업식때 장래희망에 유치원교사라 적고 졸업장을 받는 사진을 보내줌~선생님처럼 아이들을 사랑하는 유치원교사가 되고싶다고 해서 큰 감동과 힘을 얻었음
걱정하지마 내가 다 해결해줄게
저는 대학병원 기관지내시경실에서 근무 중인 6년차 간호사입니다. 기관지내시경 검사는 폐렴, 폐암, 결핵, 객혈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목적으로 시행되며, 위·대장내시경에 비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검사입니다. 검사의 특성상 환자분들이 긴장하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저는 검사 전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검사 중에는 손을 잡아드리는 등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보호자 없이 ...
"선생님을 보면 엄마를 보는 것 같아요."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마치 엄마를 보는 것 같다며 한 마디 건넨 아이의 말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어요.
쌤 많이 보고싶어요~~^^ 저도 벌써 26이에요ㅠㅠ 이제 어엿하게 돈도 벌고 자급자족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우리 만나서 같이 밥 먹어요. - 첫 발령받은 학교에서 5학년일 때 만난 제자가 보낸 메세지의 일부
선생님~ 마음의 파도가 크게 치던 시절 선생님을 만나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제자이자 동료로 인정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감사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이 있어요. 늘 제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선생님의 따뜻한 미소, 감사합니다.
스승의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 길을 아름답게 걸어오신 선생님께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선생님은 저희들을 존중해줘서 좋아요.
중학교 특수교사입니다. 학기 말 학생들에게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으라고 하니 ‘일년 동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지적장애학생이 있었습니다. 맞춤법도 틀리고 문법도 엉망이었지만 그 마음이 기특하고 고마워 기억에 남습니다.
선생님, 제가 틀려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