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꽃이야”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서 소극적이었던 나에게 누구든 소중하고 꽃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어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 자리에 있습니다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요. 날마다 새롭게 사랑과 이해 가득한 날 되세요.
"도덕이라는 과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도덕이 좋아졌어요. " 작년 마지막 수업에 아이가 남겨준 말입니다. 수업을 하면서 마음에 쌓였던 불편했던 것들이 정화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고마웠고 따뜻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아이 인생에 최고의 선생님이셨어요!
점심 한끼 놓치면 평생 못 챙겨 먹어요.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학교도서관을 운영하시는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선생님 상담받고싶어요" 학생들에게 상담하고나서 들은 답변입니다. 또 상담받고싶다고 자기표현하고 용기내는 학생들 모습을 보고 힘이나네요!
누군가 나를 이렇게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했다던 제자의 말, 잊히지 않는 따뜻한 보람의 순간
"선생님, 1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항상 조용하고 말이 없던 학생이 졸업식날 건넨 말
"선생님 고맙습니다." 2024년 고3 담임 학생을 지도했을 때 공부에 관심도 없고, 곱창집 알바만 하면서 학교에서 말도 안 하는 아이를 부모님이 대학만 보내달라고 해서 꼭 보낼 수 있다고 하였고, 국립대에 정시 모집에서 추가합격 시켰을때 카톡으로 온 한마디 말이었습니다. 그 무뚝둑한 아이가 보낸 "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 말에는 진심이 담겨 있다는 걸 알기에 보람이 있었지요.
너를 생각하고 나를 챙겨주고 우리함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