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많이 힘들지~몸도 아프고. 50대가 되고 나서 아픈것도 한두개가 아닌 줄줄이 사탕처럼 늘어나고,, 나름 누구 못지 않게열심히 살아왔는데 너에게 돌아오는 건 고통뿐!! 그동안 살아온 시간이 억울하고 원통할거야. 출근길이 창살에 같힌것 같아 답답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 여러번 목구멍까지 올라오는데.. 그래도 꾹꾹 참고 하루살이로 견뎌내는 네가 참 대견스럽고 존경스러워 토닥토닥~~ 오늘도 넌 이뻤고 넌 지혜롭고 현명하고 사...
교직에 처음 발을 내딛은 날부터 지금까지 장지저축급여를 매달 저축했더니 든든하네. 월급에서 없는 것처럼 그냥 모았던 돈이 나이가 들어 이렇게 소중하게 쓰일 줄 몰랐어. 이제까지 모아두었던 돈을 보태어 공기 좋은 곳에서 아담한 집을 새로 지어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보내야지.
장기저축급여 열심히 부어서 나의 멋진 노후를 즐겨보자
미래의 나에게. 29살 첫 임용때부터 꾸준히 장기저축급여를 열심히 저축한 보람이 있네.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노후에 신혼여행지인 스위스에 다시 방문할 수 있게 되었구나.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거겠지? 그 때와의 느낌이 다를 스위스의 풍경과 공기를 생각하니, 너무 기대되고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 얼마 안 남은 여행날까지 잘 준비해서 인생의 후반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길~ 고생많이했어~
안녕? 소정아! 잘 지내고 있지? 너는 항상 바쁜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는지 지금쯤이면 그 꿈을 이루었겠지? 유난히 하고 싶은게 많았던 너는 여기저기 바삐 움직이며 살아가고 있을거라 생각해.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너가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곤 했지. 감사하게도 너에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제안을 건네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거야. 그런 너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노후에는 인생을 즐기면...
달마다 쓸 돈을 아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 하지만 재직 기간동안 모았던 티끌은 퇴직 후에 태산같이 든든하게 나의 삶을 채워줄거야.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아리따운 동반자와 달마다 여행을 다닐거야. 40평내외의 개인주택에너 소소하게 텃밭을 가꿀거야. 자식이, 자식의 자식이 놀러오면 돈 걱정없이 근사한 식사를 대접할 거야. 인생의 마지막 차는 제네시스일거야. 지갑이 여유로운 만큼 마음도 여유로워 여러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
첫 발령받은 사회초년생이 있는 돈 없는 돈으로 장기저축급여를 들었는데 그게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이야! 매월이 행복하구나
현재의 나는 아직 정년이 20년 정도 남았구나. 그동안 꾸준히 공제회를 통해 저축을 하였고, 앞으로도 쭈욱 저축을 하고 있겠구나. 그리고 이자는 복리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을 것이고.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더 좋은 집으로 옮길 때, 더 좋은 차를 구입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단다.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장기저축급여를 단순히 저축에만 의미를 둔다면 아쉬운 면이 있는데 확장하여 저축, 대출, 이벤트 등의 ...
10년후 나는 60세. 많이 늙고 여기저기 아프고 퇴직도 했겠지? 뭐하고 지내니? 계획했던 대로 생각했던 삶을 살고 있니? 후회없는 날을 보내고 있겠지? 항상 건강하고 긍정적이 영애가 되자
15년 후면 명퇴 또는 정년 퇴직 후에 삶을 살고 있을 나에게... 나이가 들면서 세월이 빠르다고 생각 했고, 교직 생활을 하는 동안의 삶은 매일 매일이 비슷하고 뻔해서... 매일 똑같지 뭐... 라고 이야기 하며, 살았는데... 퇴직을 하고 나니, 삶의 여유가 생길 듯~~ 다만, 수입이 많이 줄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겠지만, 아이들 크는 동안에도 조금씩 모아두었던 공제회 금액으로 노후 생활은 든든 할 듯 하구나~~ 시간도 경제적으로도 여유 로운 ...
미래에는 압구정에 살면서 매일 수영다니고 인생을 즐기고 있겠지?! 손주들 오면 맛있는 빵이랑 힙한 쿠키도 구워 주면서 행복하게 살자! 공제회 회비는 손주들 용돈 줘야 하니까 꼭 남겨두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래~^0^
30년후 나에게 80살이 된 나야 토닥토닥.. 그동안 너 잘 지냈어? 너희 아이들이 벌써 50살이고. 너희 남편도 80살이겠네? 너 교직원공제회에 몰래 몰래 넣었던 적금으로 지구 한바퀴 여행 돌고 왔어? 그리고 아플때 병원도 돈 걱정 안하고 잘 다녔지? 다 공제회 덕분인거 알지? 너의 급여가 너 손애 쥐어지기 전에 미리 부담금을 떼고 난 후 네 손으로 보내어 너의 소비 욕구를 억제 시켜주고 지금 80살이 된 너의 생활지금을 위해 차곡차곡 너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