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억속에 선생님을 떠올리녀 아의 갈길을 되새겨 봅니다. 스승님 감사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 너를 추천하고 싶다' 자녀 넷을 키우며 직장생활하는 가운데 너무 지쳐서 힘들어 할 때 친구가 해준 말, 자존감이 떨어지고 다 내려놓고 싶었는데 힘들었던 내 삶을 인정하고 알아주는 친구의 한마디 였다.
"정답보다 더 중요한 건, 네가 생각하려 했다는 거야." 고등학교 1학년 수학 시간, 어렵게 푼 문제의 정답이 틀렸을 때 실망한 표정을 지었어요. 그 순간 수학 선생님께서 웃으며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한마디가 제게는 문제를 대하는 태도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도 바꾸게 해주었어요. 실수하더라도 시도하고 생각하는 용기를 잃지 않게 된 계기였습니다. 저는 현재 수학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너가 제일 낫다" 라고 말해준 선배이자 선생님. 그 말 덕분에 힘내서 일하고 있습니다
늘 분주하고 에너지 넘치던 개구쟁이, 교실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던 그 아이는 어느새 2학년이 되어 교실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제 2학년이니까, 선생님 안 봐도 돼요!"라며 일부러 장난스럽게 말하던 아이는 마지막 날, 가방을 메고 교실 문 앞에 서더니 한참을 말없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고개를 푹 숙이며, 눈가에 눈물이 살짝 맺힌 채로 조용히 말했어요. “선생님, 저 진짜 많이 말 안 들었지만… 선생님이라서 좋았어요. 다시 1학년 하고...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선생님들 모두 훌륭하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배경: 처음엔 학교에 오는 걸 힘들어하던 아이였는데,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기다려주는 태도 덕분에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아침마다 학교에 가는 걸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진심 어린 사랑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 느끼게 됩니다.
선생님~초등학교 때 선생님 덕분에 추억이 많아서 감사해요! 초등학교 때 장난 많이 쳐서 죄송해요~다 선생님이 좋고 선생님 수업이 즐거워서 그랬어요!
세상이 예쁜데, 예쁜지도 모르고 그냥 산다. 하루하루 작지만 내게 즐거운 일을 음미하는 게 소중하다.
선생님은 저에게 유일한 숨통입니다 집에 가면 아무도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요 엄마 아빠는 돈벌러 늦게 오시고 유일하게 학교에서 저에게 미소를 가지고 " 오늘도 화이팅!"해 주시는 말 한마디로 하루하루를 버틸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있어서 든든해요. (복직한 선생님께 수업자료를 공유했을 때)
"많이 힘들었죠?" 선배 교사께서 조용히 건네신 이 한마디는 지금도 제 마음 깊은 곳에서 따뜻하게 울립니다. 신규 교사 티를 채 벗기도 전, 우리 반에는 정서적으로 힘든 다섯 명의 학생이 있었습니다. 과밀 학급 속에서 그 아이들은 날카로운 말과 감정을 참지 못하는 행동들로 매일같이 저를 시험에 들게 했고, 그로 인한 민원은 제 어깨를 더욱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정작 지쳐 있는 제게는 어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