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 오랫만이야 30년이라니 긴 세월이구만 10년은 신규의 마음으로, 20년은 일꾼의 마음으로 30년은 멘토의 마음으로 교사의 길을 걷고자 했었는데 그때의 나는 그 다짐을 잘 이루었는지 궁금하구만. 아름다운 우리말을 공부해서 이 땅에서 내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살아가는 복 된 직업을 가졌으니 행복하게 그 길을 잘 걸어왔겠지. 사이사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더케이가 든든하게 나를 옆에서 도와주었을거야.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보금자리를 마...
지금까지 씩씩하게 늠름하게 자신있게 내 삶을 잘 살아왔어 앞으로도 더 잘 할 수 있어 나답게 나만의 길을 무소의 뿔처럼 우직하게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자~~! 넌 최고야 ㅎ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본다. 시간이라는 것은 참으로 놀랍게도 나의 현재를 전부 과거로 보내버리고 희미한 기억으로만 아슬아슬하게 남겨둔다. 지금 이 순간 미래라고 표현하고 있는 그 시점도 언젠가 현재의 나를 스쳐 지나가서 과거로 떠나가고 기억으로만 남을 것이다. 이 덧없음을 잘 인지하고 현재에 집중하자. 오로지 나는 현재에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과거의 기억을 나의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야지 후회의 먹잇감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안녕 영주야 40년 뒤면 어느새 은퇴하고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겠구나! 어리다면 어린 26살, 교직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꾸준하고 성실하게 장기급여저축을 해온 덕분에 금전적으로는 여유로운 편이겠지? 그 때는 작은 돈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마 그 때면 꽤나 큰 돈이 되어 있을 거야. 긴 시간 동안 고생했어. 일단 모은 돈으로 누구에게 손 벌리지 않고, 살고 싶던 집에서 읽고 싶던 책, 하고 싶었던 것들 재밌게 하며 살아가고 있길!
비록 감좌는 할 지언정 한 번도 끊지 않고 적립해 두었기 때문에 이자가 복리로 붙어서 그래도 퇴직할때 얼마만큼 돈이 있으니 다행이야.. 취업 했던 2010년 부터 했었으면 좋았을 걸 주저 주저 하다가 2017년 부터 시작한 것이 너무 후회가 되네.. 이렇게 복리로 쌓아 주는 좋은 장기 저축 급여!! 일찍부터 참여 했었어야 했는데 말이야… 신입 선생님께 꼭 되도록 일찍 가입하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
월급에서 늘 얼마씩을 저축하는 마음으로 모으고 있는데 이 장기저축급여를 통해서 노후에 남편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
공무원연금만으로는 노후가 대비 될까 불안해하며 보험으로 들어뒀던 더케이 장기저축급여덕에 넉넉한 생활비로 크루즈 여행도 다니고 자식 손 안 벌리며 행복한노년을 보내고 있구나. 여기보다 금리 높고 복리인곳 없으니 최대구좌로 정년까지 열심히 적금들렴
오랜 세월을 교육 현장에서 수고 많았어. 꾸준하게 모은 장기저축급여, 공제회 복리를 통해 드디어 받는구나. 몫돈이라 조심스러우니 퇴직연금 운영으로 어느 정도 확보하고 인생의 동반자로 살아준 아내에게 작은 정성을 모아 선물도 하나 건네줘야지 그리고, 바꾸고 싶었던 차도 아내와 함께 의논하여 구매하고.... 아, 생각만해도 설레는구나. 건강 관리 잘해서 꼭 그 날에 다시 만나자. 고단한 삶이지만 포기하지 말고.... 행집욕부!
특별한 일이 없다면 퇴직 후 든든한 노후자금이 생겼을 거야. 젊을 적 장기저축급여에 착실히 투자한 덕분이겠지?
퇴직하고 장기저축급여를 매월 받고 있겠네? 그래도 중간에 찾지 않고 꾸준히 납입한 덕을 보고 있구나. 공무원 연금만으로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는데 보충이 되서 여유롭게 살고 있겠네.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고 화이팅~~
퇴직 후 듣고 싶은 음악공연을 자주 가게 되었네. 공제회 저축 덕분임^^* 음악을 듣는 것과 내 대금을 연주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어~
1. 전문성을 기르자 2. 보람을 찾자 3.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