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군가의 스승입니다. 제 인생의 많은 스승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저를 알아주신 것처럼, "유진이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거야."라고 말해주셨던 제2외국어 선생님의 말씀 한 줄. 제2외국어라 수업이 자주 있지도 않았는데 정말 감사했고 아직도 오래오래 마음에 남아있는 분입니다. 저도 따뜻한 말로 학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힘들어하지마 넌 있는 자체로 빛나
수업 끝나고 아이가 말했어요. "선생님은 웃을 때 진짜 천사 같아요." 하루 종일 지쳤던 마음이 환하게 풀렸던 순간이었어요.
선생님 힘내세요!
모든 선생님들 고생많으십니다 우리 모두 같이 힘내요
체육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폐회식때 우리반 체육부장이 체육대회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도 재밌게 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보람찬 응원메세지로 기억됩니다.
지속적인 악성 학부모 민원으로 괴로워하는 저를 보며..선배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선생님한테는 아무 잘못 없어요. 선생님은 충분히 잘했고, 잘하고 있어요" 그 말 한마디에 자기 검열을 멈추고, 그 당시 시간을 버텼던 것 같아요.
담임이었던 학생들에게,다시 태어나도 우리 담임 선생님 해주세요. 라는 말이 가장 남는다
선샘님이라면 안심하고 애를 맡길 수 있겠어요
“자세히 알려주시고 챙겨주셔서 있는동안 너무 든든했어요.” 대학병원에 근무하면서 수술 때문에 입원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제 가족이 입원했을 때 직원들이 이렇게 해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환자들을 대하고 있는데 한 환자분께서 퇴원하시면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든든하다는 말에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항상 고생하는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