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분에 00이가 즐겁게 지낼 수 있었어요.( 학부모)
졸업한 제자가 와서 "선생님 덕분에 학교폭력으로 힘들었을 때 극복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을 뻔 했는데 잘 극복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사라면 매년 학급을 옮기고, 몇 년마다 학교를 옮기는 것에 익숙할 것이다. 나도 옮겨다니는 것에 익숙해있을 때쯤 그 해 맡은 학급에서 한 학생이 졸업식 때 이런 얘기를 남겼다 “선생님은 항상 이 자리에 있을 것 같어요” 그날 들었던 아름답고 의미있는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음에도 이 자리에 있을것만 같다는 평범한 문구가 마음에 박혔다 실제로 이 자리에 없을 예정(몇달 뒤 전근) 이기때문일까, 아니면 온 마음을 다해 나에게 의지하고 있...
"지금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 보여!" 신규발령나고 얼마안돼서 기운 없는 저를 보신 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우리 동료 선생님들 덕분에 하루하루 성장하고 출근할 맛이 납니다! 함께해요 우리~~
부서 이동후 걱정이 많은 저에게 이전에 같은 부서에서 일하셨던 동료 선생님께서 “거기서도 잘했는데 여기서는 더 잘할거야. 너랑 다시 같이 일하게 되서 좋다.” 라고 해주셔서 용기를 가지고 적응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말을 해주신 선생님과 같이 먹고 싶어요^^
선생님 덕분에 삶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는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소중한 아이야.
스승의날, 평소 말수가 적던 제자가 수업이 끝난 뒤 조심스럽게 다가와 말했어요. “선생님, 늘 조용히 지켜봐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힘들 때 선생님 한마디가 큰 위로였어요.” 그 말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교사로서의 보람을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너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어
선생님~ 내년에도 저희 또 만나요! - 학생들이 내년에도 또 특수학급 담임해달라고 했을 때 일년동안의 보람을 느꼈습니다.
과거의 선생님들이 계셔 오늘날 교사가 되었고, 지금의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미래의 선생님들이 길러집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