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에서, 이젠 동료네~” 항상 가르침을 받던 제가, 이제는 가르침을 주는 교사가 되어 은사님을 만나뵈었을 때 해주신 말씀입니다. 은사님께서 제게 주셨던 그 따뜻한 마음을 이제는 저도 아이들에게 갚아보려 합니다
"선생님,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학교가 더 좋아요." 보건교사로써 정말 보람찬 순간이었습니다.
괜찮아요, 지금도 당신은 충분히 따뜻한 선생님이에요.
선생님들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빚어주고 계십니다 늘 화이팅^^
선생님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학생 학부모님께 들은말
선생님 덕분에 친구를 사귈 용기가 생겼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2021년, 학교에서 첫 근무를 하게 되었을때, "일은 할만한가요 ~? 지금 여기서 많~이 실수하세요. 괜찮아요. 대신, 앞으로 실수하지 않게 제것으로 만들어 가세요!"라고 용기를 넣어주신 김장호 교장선생님! 덕분에 어떤일을 하든지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항상 마음에 새기고 지켜나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이 많이 웃으셔서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첫 제자가 스승의날 써 준 편지에 있던 문장입니다. 스승의날 전쯤 아이들이 많이 풀어져서 수업 태도가 좋지 않았고 부쩍 화를 내는 날이 잦아질 때 즈음이었습니다. 저 편지를 받고 반성을 하게 되더군요. 아이들 앞에서 많이 웃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선생님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선생님, 사람들이 보기에 높은 점수의 학교는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과와 학교에 합격했어요." 첫 발령을 받은 6학년 담임. 운동부를 하며 교사의 말에 퉁명스러운 대꾸를 하는 학생이 있었다. 때론 상처가 되고,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고민이 들게 하는 첫 제자였다. "방학식인데 우리는 뭐 안 사줘요?" 당당하게 간식을 요구하는 태도에 말문이 턱 막히기도 했지만, 애정과 마음을 쏟아 첫 해를 잘 보내고 졸업을 시켰다. 이후 6년 뒤 모르는 번호로 전화...
졸업을 하고 오랜만에 학교에 찾아 온 제자가 해 준 말이 또 힘을 낼 수 있게 해 주네요^^ "선생님, 수업이 너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