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엄청 잘하고 있는거에요. 앞으로는 더 잘할거야~
“선생님은 우리 반의 햇살 같아요. 선생님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왕따 같은 은따(?)를 당할 때 성인이 되면 홀로서기를 해야한다고, 어차피 성인이 되면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며 말해주신 담임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30살을 앞둔 요즘 그 말의 뜻을 절실히 느낍니다.
옆에 계신 부장님이 어느 날 갑자기 말씀하셨어요! "선생님의 웃음은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선생님 집으로 초대할게요 ! - 5학년 선생님이 학급 보상으로 선생님 집에서 놀수 있게 해주셨던 기억이 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버틸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아이에게 ‘엄마’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최고예요
아직도 만나는 은사님 한마디가 아니라 내내 따뜻하신 분이라 생각만해도 좋습니다.
오늘은 어떤 특별한 일이 일어날까, 얼마나 행복할까 기대하면서 등교한 건 처음이었어요. 선생님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선생님을 그리워할 것 같아요. 작년에 함께 했던 제자가 종업식 날 저에게 건네주었던 편지에 있었던 구절입니다 ㅠㅠ. 교직생활 첫 해라 특히나 더 아끼고 예뻐했던 아이들인데, 이 아이들도 저의 마음을 알아주고 있었구나 행복했구나 싶어서,, 편지를 읽으며 코끝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이벤...
스승의날 나를 가르쳐주신 스승 내가 가르친 미래의 스승 모두가 뜻깊고 행복한 날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