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후 1년만에 복직을 하면서 이런저런 걱정이 컸는데, 동료선생님들 덕분에 휴직을 한적이 없었던것 마냥 순탄히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관리자,동료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를 위해 중요한 구성원인데 교사에게 큰 버팀목이 되는건 바로 동료교사인것 같습니다. 학교생활 중 힘든 일이 있어도 동료선생님들께 의논나누고 혜안을 얻으며 지혜롭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동료선생님들️
교장자격연수의 일환으로 영국 프랑스 선진지 교육을 갔다. 그때 베르사이유궁전을 가게되어 루이왕의 침실과 거울의방등 넓고 아름다운 정원에 압도되었다. 어렵게 추진해주신 청주교원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첫 발령받아 오신 선생님~ 열정이 높으셨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크셨습니다. 방과후 서예를 지도해주시고, 주말에는 선생님댁까지 가서 서예 연습도 하고 그시절 서예를 배우는것보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서로의 작품을 보면서 훈수도 두고 자랑도 하고~그 덕분에 지금 저는 글씨를 잘 쓴다는 칭찬을 듣습니다. 시간이 흘러 졸업 40주년 행사에서 뵌 선생님은 60 후반이 되셔서 건강 잘 ...
초등시절부터 교사의 꿈을 가졌고,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은지 생각했던 너는 드디어 선생님의 꿈을 이루었지. 나에게 교직은 천직이라 여기고 온 몸과 열정을 받쳐 학생을 사랑하며 교재 연구를 하고, 나에게서 부족한 것들은 독서와 연수로 역량을 키우려고 노력했고.. 너를 따르는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로 부터 "참 선생님! 좋은 스승님"이라는 말을 들으며 정말 보람되었지. 그 사이에 주변 사람들과 동료들과 갈등도 있었고, 몸이 소진되어 아프기...
스승의날 축하드립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 2024학년도 같은 곳 같은 시간에 같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음에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남은 시간 서로 도움 주고 받으며 행복한 2024학년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4 빛고을고 2학년 화이팅!!
35년간 한결같이 교직을 사랑하여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올바른 삶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는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고 노력만큼 결실이 맺도록 기원합니다.
좋은 일 감동적인 일 궂은 일 슬펐던 일 등을 묵묵히 이겨내며 한 직장에 오랫동안 몸담고 성실하게 살아온 내자신을 응원하며 떠날때가 되어가니 아이들이 더 정겹고 예쁩니다~~
25년동안 학생 가르치느냐 수고했어요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잘해봅시다.
조금은 늦게 교육공무직 급식조리실무사로 입사하게 되었어요.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도 벅차지만 보람도 많이 느끼고 있어요.함께 일하는 언니들을 보면 엄마로써 직장인으로써 애쓰시는 모습들을 보면 존경심이 절로 우러나온답니다. 동료 한분은 수술을 하게되서 한달간 병가를 내고 계시고 저희일 특성상 더워지는 지금 부터가 업무적으로 많이 힘들때입니다..커피차를 보내 주신 다면 너무나 큰 힘과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같아 신청하게 되었어...
언제나 옆에서 힘이 되어준 남편
국민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시장에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지도 않았는데 쪼르르~~ 따라갑니다. 이유는 단 하나 순대를 얻어 먹기 위해서 였죠. 재래시장의 허름한 가게에 나무탁자 하나만 있는 가게였는데 자주가서 그런지 지금도 어렴풋이 가게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때 먹었던 순대는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가끔 순대를 먹으면 그때의 행복한 추억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