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성장하는 거 보는 것이 교사의 가장 큰 보람이 아닐까요? 늘 선생님에게 웃음을 주는 우리 아이들 고마워 ~~
벌써 30년 가까이 되어가는구나. 새내기 교사였던 네가 어느새 중년의 경력 교사로 후배들의 언니 역할을 하고 있다니. ㅎㅎ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제는 제법 아이들과 학부모의 눈높이를 맞춰 줄 수 있게 되었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구나. 고생했다. 포기하지 않고 한 길을 열심히 걸어온 너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늘 화이팅 하자.
배움과 기르침은 평행선이 아닌 어울림이기에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에 기르침이 스며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자로서 마음 가짐을 처음에 새긴 그 시작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와 함께 했던 제자들이 언제나 행뵈하길 기원합니다~
후배들에게 늘 베푸시고 좋은 일, 궂은 일 함께하셨던 선생님, 그 많은 사람들을 어찌나 잘 챙기시는지 아드님 결혼식에 하객이 인산인해라 국회의원이 혼주라는 거짓소문까지 돌았습니다.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이번이 마지막 단체 나들이가 될거라며 손수 운전하시고 경치좋은 곳, 예쁜 카페, 맛집을 두루 데려가주셨습니다. 저는 선배님 반이라도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을지 선배님 안계신 학교는 얼마나 허전할지 걱정이 큽니다. 건강하시고 그동...
36년 동안 여러학교에 근무하고 이제 마지막 학교에서 인재양성을 마무리 잘하자. 항상 긍정적인 마음도 잘 유지하고 건강도 챙기자.
노대수선생님 감사드립니다 1973년호성여자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께서는 아직도 제자들에게 안부와 좋은글을 보내주십니다 항상여고때의 모습을 기억하시는 선생님 벌써 저희도70을 바라보는 노인인데 언제나 지금처럼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제인생에서 선생님을 만난것이 저에겐 큰 행운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제 편이셨던 이명구 교장샘^^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아이들 가르치면서 보람도 있었지만 힘든 일도 많았는데 지금까지 스스로 잘 다독이며, 열심히 헤줘서 고마워
1991년 교직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3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군..후진 양성이라는 거창한 다짐보다는 나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그래도 제자들에게는 좋은 스승이 되자는 소박한 마음가짐으로 생활해 왔지. 나와 함께 생활한 제자들 중에 혹시라도 서운하고 좋지않은 감정이 있는 제자가 있다면 두루 살피지 못한 나를 반성해보네. 올해 큰 과오없이 33년 교직생활 잘 마무리하면서 참 자네가 고맙고 대견하네. 앞으로 남은 제2의 인...
오늘의 나는 당신 덕분으로 이렇게 살아갑니다. 늘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창효 선생님,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십시오.
선생님께서는 내가 부족할 때 꾸지람보다는 용기를 주셨어요. 토닥토닥 그 손길을 기억합니다. 어쪄다 복도에서 선생님이 친절히 다가오시면 지나가는 다른 반 학생들에게 "우리 선생님이야!" 자랑했었어요. 지금도 그 분 선생님을 기억하며 그리워합니다. 어찌 그 분뿐이겠습니까..,모든 선생님께 응원의 마음 드립니다.
대학원에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은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만나뵙고, 저의 딸과도 함께해주셔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