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5년이 지났네요. 항상 모든 일에 열심히 솔선수범 하신 모습은 나태해지는 저를 힘나게 하는 모습입니다. 웃음이 많아 주위에 행복 바이러스가 넘쳐나네요. 정년퇴직까지 함께 해요.
스승의날을맞이하여 서로서로 격려하며 축하를 나눕시다.
힘든날들 잘 견뎌온것 장해. 조금만 더 견디자. 힘내
학교생활 20여년이 넘도록 열심히 근무하시는 모습 참 존경스럽습니다 남은 기간 보람되고 행복한 일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물론 교직원 공제회 덕분에 노후가 든든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34년 교직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당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학 때 다른 과에서 만났지만 복수전공을 함께하며 같은 유아교육의 길을 지금도 함께 겆고있는 내친구 써니야~ 보람을 느낄 때도 지칠때도 있는 나날 속에서 공감과 우정과 동료애를 나눌 수 있는 네가 있어서 너무 감사해 올해도 어김없이 새학기 새로운 아이들을 이끌고 적응하느라 수고많았어! 수업에 늘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을 위해 열정넘치는 매일을 보내는 너에게 존경을 보내:) 스승의 날 미리 축하하고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로서 함께 ...
그도안 좋은소식 보내드려서 감사드립니다,
8월이면 41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돌아보니 가슴이 벅차고 고마움매ㆍ 그리움...은혜가 밀려옵니다. 깡시골 소녀에게 대도시 몀문여고는 모든면에서 너무 벅짰고 자존감도 바닥이었죠.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려고 풀이 죽어 있는데 입시원서 마감 1시간을 앞두고 따르릉 걸려온 전화~~담임도 아닌 바로 여빤 김이곤 국사과 선생님이셨어요."미숙아 너 지금 뭐하는거냐! 빨리와서 원서 써라 어서!" 덕분에 교대...
27년간의 병원생활에서 저에게 가장 힘들었던건 직업적 소명과 책임의식을 지키고 변함없이 유지하는일이었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끼고 사직만이 나의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버틴지 26년, 수많은 상사를 모셔왔지만 매번 실망감과 허탈함을 느꼈죠, 그러나 뒤늦게 찾아온 샛별같은 한분이 전근을 오셨더랬죠, 정년퇴직이 몇년 남지 않으신 우리 선생님! 3년을 함께 보내면서 따뜻한 인성과 밝음, 직원 개개인의 마음 살핌은 어찌나 따뜻하...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1960년대라서 우리나라가 빈민국에 속하고 아직 경제가 발전하지 못해서 너나나 할것없이 모두가 가난하게 살던 시대였습니다. 저는 집에서 4km쯤 떨어진 국민(초등)학교를 걸어서 다녀야 했습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덥기는 했지만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고 큰개울을 건널 때에는 다리가 없어서 신발을 벗고 물속을 걸어가야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닐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느끼며 학교를 다녔...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실장님 감사합니다.
육아휴직 후 1년만에 복직을 하면서 이런저런 걱정이 컸는데, 동료선생님들 덕분에 휴직을 한적이 없었던것 마냥 순탄히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관리자,동료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를 위해 중요한 구성원인데 교사에게 큰 버팀목이 되는건 바로 동료교사인것 같습니다. 학교생활 중 힘든 일이 있어도 동료선생님들께 의논나누고 혜안을 얻으며 지혜롭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동료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