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신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대학교 선배님이시자 저의 교사 생활에 있어서 교사 선배로서 길을 잘 닦아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교직원의 날 행사 때 직접 닭을 잡아서 삼계탕을 끓여주신 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옆에서 선생님 도와가며 끓여 먹었던 그 맛 아직도 잊지 못하고 사진도 항상 보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배님이시자 저의 롤모델이 되어주신 김광배선생님! 스승의 날을 맞아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
제가 교직생활을 하니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모두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그 마음 그대로 저도 교직생활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셋째 아들 우현입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가요. 항상 멀리 있어서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구순이 넘으신 아버지께서 좋아하는 셋째아들이 늦게까지 고시공부하는데 아낌없이 뒷바라지 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제가 원하는 고시에 합격하지 못해도 별말씀없이 저를 믿어주고 지원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출세를 못해서 죄송스럽고 미안합니다. 아직 한번도 아버지께 미안합니다라는...
선생님꼐서 수능 끝나고 제자들과 함께 산행 후 맛있게 점심 먹으며 얘기해주신 덕담 아직도 기억나네요 벌써 20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분위기 감정 그리고 선생님의 표정이 생생합니다. 감사합니다.
너의 젊음과 체력은 걸어온만큼 떨어지고 있지만 너의 지혜와 순발력은 지층처럼 자라 있을거라 믿어. 더 멋진 내일을 응원해. 갈수록 우리의 환경은 어려워 지고 있지만 조금 더 좋은사람이 되어 좋은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교직생활만들자! 선생님인 너를 우리를 응원해!
오래되서 기억은 잘안나지만 항상 감사한마음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한해한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시절 선생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또 되짚어보게 됩니다. 그때의 가르침들이 나를 키우고 일어서게하고 멀리 볼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저또한 선생님의 마음으로 나의 학생들을 가르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사랑하는 현주야 교직이라는 길 위에서 함께하며 웃고, 울고, 서로를 위로하며 보낸지 25이 지났어. 힘든 순간 격려하며 응원하고 지지해준 현주가 있어 정말 힘이 났고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었어. 고마워 남은 교직생활도 웃으며 함께 걷자^^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함께 자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처음 학교에 왔을 때 얼마나 어렵고 새로웠는지 모릅니다. 공문이라는 것을 어떻게 쓰는지 대학교에서는 왜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어려운 학부모를 대하는 방법을 왜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혼자 매일매일 부딪치며 이런 방법 저런 방법을 쓰며 얼마나 애썼는지 모릅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주신 도움이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별거 아니라고 오다가다 한마디씩 해준 걸 너무 고마워한다고 하시지만, 저에게는 머리를 싸매고 답을 찾던 문제...
대한민국에서 교사라는게 얼마나 뿌듯한지 현대사회는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난 우리 반 아이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교사~!!! 앞으로도 잘 해보자고~!!!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너를 응원해 오늘도 수고했어. 앞으로도 힘내서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