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자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꺼야
감사하는마음을 단아 편지를 씁니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두 번째 30은 맞이하는 선생님의 행복한 시간을 응원합니다. 8월이면 퇴직을 하시고 더 좋은 시간을 재충전하며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시겠지요. 선생님 덕분에 늘 든든했고. 늘 고마웠습니다. 다시 설운 또 다른 꿈을 키우시길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올해도 너무 감사해요. 항상 열심히 아이들 키우고 남편과 부모님 챙기는 너란 사람 너무 고생많아요. 고생했으니 아이들과 치킨먹고 기분 전화하고 내일부터 또 열심히 살아보자~^^
초등학생 코찔찔이 시절부터 교직생활 19년차인 오늘까지 선생님이 계속 같은 교직에 계셔주셔서 너무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이젠교감샘 호칭이 더잘어울리시는 우리샘~항상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기억하시죠?ㅎㅎ 많이 까불어서 기억하실거예요. 철없던 고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을 처음 뵙고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지나고 나니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던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사진보니 기억나시죠? 만우절 날 선생님을 놀라게 하기 위해 친구들과 모든 책상을 옆으로 뉘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 사실은 혼날까봐 두려우면서도 선생님의 반응이 기대가 되었어요. 근데! 선생님은 역시나 저희와 함께 한참 웃어주었습...
선생님..뵙고 싶어 경기도 교육청에도 연락해봤지만 어느 곳에 계신지도 파악이 안되네요.14살 선생님을 만난 시간들이 지금도 너무 애뜻하고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제가 교사가 된 모습을 보시면 너무 흐뭇해하실거 같은데...30년이 흐른 지금도 선생님을 너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4학년 때 담임 황승기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쉬는 시간이 되면 운동장으로 달려와 우리들과 콩주머니놀이를 같이 해 주셨죠~ 내가 교사가 되어보니 쉬는 시간에 반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았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쉬는 시간에는 조금이라도 휴식이 필요하실 텐데 선생님께서는 아낌없이 저희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무한 사랑을 이제야 느낍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ㅜㅜ 건강히 잘지내시죠? 저도 건강히 잘지냅니다. 첫 발령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첫학교의 설렘과 걱정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를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지금껏 교육계에서 배운 내용 잘 실천하며 제자들을 기르고 있습니다. 그리운 선생님들 몇분은 정년퇴직하셨겠지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뵙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몸 건강히 잘계세요. 감사...
올해도 너무 감사해요. 항상 열심히 아이들 키우고 남편과 부모님 챙기는 너란 사람 너무 고생많아요. 고생했으니 아이들과 치킨먹고 기분 전화하고 내일부터 또 열심히 살아보자~^^
힘든 코로나 시기에 동학년 선생님 덕분에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께 오히려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0년에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로 등교중지와 원격수업 등으로 교직원들의 마음까지 굳어져 있던 5월~ 꽃이 피고 신록이 우거져도 학교의 봄은 오지 않았을 때, 친목회에서 방역지침 지키며 조심스럽게 마련한 스승의 날 자축행사는 오랜만에 교직원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고 띠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평범한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다시금 떠올리며 그 때의 대아초 교직원들이 많이 그리워집니다. 5월 햇살처럼 싱그럽던 대아 ...